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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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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 아르코 예술정보관은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로맨틱 발레의 정수, <지젤>을 영상으로 미리 만나 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유니버설발레 100회 정기공연으로 올려질 로맨틱 발레 <지젤>! 발레리나 강미선의 감미로운 해설로 진행되는 영상 감상회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발레 작품 중 가장 비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지젤>의 매력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소개
참가안내
주요 강사 소개
주요 강사 소개
낭만의 계절 가을에는 로맨틱 발레 <지젤>을 만난다. 오는 11월 10일~1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르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은 '로맨틱 발레의 정수'로 일컬어지는 명작! 섬세하고 우아한 매력을 지닌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은 주역 무용수의 열연과 함께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의 '윌리들의 새하얀 군무'가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2005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과함께 가슴 깊은 곳에서 번져오는 지젤의 숭고한 사랑을 느껴보자! <지젤>은 … 신비함과 숭고함이 가득한 비극발레다. 음침한 달빛 숲 속에서 너울거리는 드레스를 입은채 사랑하는 이에게 배신당한 슬픔을 가슴에 담은 '윌리'들의 몸짓은 마치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닌 듯 중에 떠있는 착각을 일으키며 발레블랑의 몽환적 매력을 한껏 선사한다. 슬픈 윌리들의 운명처럼 가장 행복한 순간을 앞두고 연인의 배신에 비통함으로 숨을 거둔 '지젤'. 하지만 영혼이 되어서도 죽음의 위기에 닥친 연인 '알브레히트'를 온몸으로 막아서 살리는 고귀한 사랑에 관객 모두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끼게 된다. 발레작품 가운데 가장 드라마틱하고 비극적인 발레인 <지젤>, 지난 1985년에 이 작품을초연한 이후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은 '영원한 지젤 문훈숙'과 함께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브랜드 레퍼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05년 오늘, 문훈숙 단장의 은퇴 이후 유니버설발레단을 이끌어 가는 발레스타들의 불꽃튀는 경쟁과 함께 '차세대 지젤'을 기대하는 의미있는 무대가 열린다. 아름다운 가을밤의 정취가 깊어가는 11월,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과함께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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