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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아르코미술관 전시안내] 무빙/이미지

  • 마감일 2017.09.03
  • 조회수 7407
  • 등록일 2017.07.04
첨부파일

[아르코미술관 전시안내] 무빙/이미지



무빙 / 이미지


1. 전시개요
전시명 : 무빙 / 이미지
전시기간 : 2017년 7월 21일 – 9월 3일
전시장소 : 아르코미술관 제2전시실
참여작가: 그레이스 슈빈트, 이미래, 오민, 김동희, 시타미치 모토유키, 마논 드 보어, 지미 로버트, 김뉘연 & 전용완, 여다함, 박민희
기획: 김해주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주한독일문화원
<무빙 / 이미지>는 움직이는(moving) 이미지(image)에 대한 생각에서 출발한 전시와 일련의 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빙 이미지’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영상을 뜻하지만 이 전시에서 사용된 <무빙 / 이미지>라는 단어는 시각 예술의 여러 매체에서 발생하는 이미지를 움직임이라는 키워드로 이야기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국내외 11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 프로젝트에는 시간성을 가진 영상은 물론, 사물, 신체, 소리로 다양하게 구성된 퍼포먼스에서 뿐 아니라 조각, 설치와 같은 고정된 사물로부터 움직임을 읽을 수 있을지, 더 나아가 여러 작업의 구성체인 전시 역시 하나의 ‘움직이는 이미지’로 작동할 수 있을지를 질문해본다. 아르코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오민의 영상 작업을 비롯하여 마논 드 보어와 지미 로버트의 영상작업이, 시타미치 모토유키의 슬라이드 프로젝션과 설치, 그레이스 슈빈트의 드로잉과 설치 작업, 김동희, 이미래의 설치 작업이 소개된다.
또한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하는 작가들의 퍼포먼스 세 작품이 아르코미술관 내의 여러 장소에서 펼쳐진다. 여다함의 퍼포먼스는 7월 26일과 8월 10일 두 차례 아르코미술관 옥상에서 열리고 문학과 디자인으로 활동하는 김뉘연, 전용완의 <수사학>은 8월 5, 6 양일간 음악가 진상태, 무용가 강진안, 최민선과의 협업으로 2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소리가 전달되는 새로운 방식과 공간을 탐구해 온 박민희의 신작 <처사가>는 8월 16일에서 18일 까지 삼일 간 총 여섯 차례 진행된다.
<무빙 / 이미지>는 2016년 문래예술공장에서 개최된 동명의 전시 및 퍼포먼스 프로그램의 연장선에 놓여 있으며 영상과 퍼포먼스를 움직이는 이미지의 연속이자 축적으로 읽으려는 기존 기획의 의도를 정지하는 사물들과 전시로 확장한 프로젝트이다.
퍼포먼스 및 상영회 일정
여다함 <별똥별 체조> : 7.26(수), 8.10(목) 오후 7시, 아르코미술관 옥상
김뉘연, 전용완 <수사학 – 장식과 여담>: 8. 5(토)-6(일) 오후 6시, 아르코미술관 2층 전시실 *퍼포먼스 준비를 위해 전시는 오후 5시에 종료합니다.
박민희 <처사가>: 8. 16(수)-18(금) 오후 4시, 7시 (1일 2회 총 6회),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상영회 (오큘로 기획): 9. 1, 시간 미정,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 필룩스

퍼포먼스 및 상영회는 관람가능한 인원수가 한정되어있어 예약필수이며 자세한 내용 및 예약 안내는 추후 홈페이지(http://movingimage.kr)을 통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7.7.4)] : 시각예술부 조우리 02-760-4625
게시기간 : 17.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