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개요
- 전시명 : 미완의 릴레이(Unfinished Relay)
- 전시기간 : 2017.5.26.(금)-7.9.(일)
- 전시장소 : 아르코미술관 제1,2전시실
- 초청작가 : 뮌(김민선, 최문선)
-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
- 관람안내
- 운영시간 : 11시-19시 (매주 월요일 휴관)
※ 매달 마지막 수요일(5월 31일, 6월 28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
- 관람료 : 무료
- 전시설명 : 주중14시/16시, 주말 14시/16시/18시
- 문의 및 단체예약 : 아르코미술관 학예실 02-760-4626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03087
- 홈페이지 : art.arko.or.kr
- Facebook, Instagram, Twitter : @arkoartcenter
- 전시내용
- 아르코미술관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 미디어아티스트 뮌(MIOON)을 초청하여 <미완의 릴레이>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미디어 시대의 ‘공공’이 함축한 개념과 가치, 공동체의 모습을 움직이는 조형물과 퍼포먼스 영상으로 선보이는 개인전이다.
김민선과 최문선으로 구성된 아티스트 그룹 뮌은 독일 뒤셀도르프 미술대학과 쾰른미디어 예술대학에서 미디어아트를 수학한 후 2000년대 초부터 '뮌'이라는 이름으로 공동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뮌은 지난 10여 년 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맞물려 매체 구현방식에 대한 지속적인 실험을 이어오고 있으며, 미디어와 네트워크 환경이 양산한 군중, 스펙터클한 사회 안에서의 집단과 개인의 모습을 영상과 설치, 움직이는 조형물,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사진,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해왔다. 국내 뿐 아니라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홍콩 등에서 열린 여러 전시에 참여해왔으며, 대표적인 전시로 독일 ZKM에서 열린
(2007), 2010 영국 리버풀비엔날레 그룹전 (2010), 한국 코리아나미술관 <기억극장>(2014)이 있다. 2005년에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정부가 수여하는 젊은 미디어예술가상을, 2009년에는 송은문화재단 미술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아르코미술관에서 선보이는 작업은 모두 신작으로, 2000년 초부터 십여 년 동안 관객, 군중, 집단에 대한 관심을 영상 및 설치작업으로 구현해 온 뮌의 개념적, 형식적 특수성을 집대성한 작품들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그 동안의 리서치 결과인 ‘공공’을 화두로 내세워 이에 대한 작가적 해석을 ‘움직이는 조형물(키네틱 오브제)’과 ‘퍼포먼스 영상’으로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지금까지 축적되어 온 작가들의 작업 경향과 예술철학을 일괄할 수 있는 아카이브 공간을 별도로 조성하여 작업이 탄생하기까지 영감의 재료들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전시장 출구 쪽에 마련된 아카이브 공간에는 10여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구축해 온 작가들의 리서치 과정 및 기록물 아카이브, 신작 제작 과정들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마련되어있다. 이를 통해 이번 전시의 이전과 이후를 유추해보고 전시에서 선보이는 신작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 부대행사
- 강연 : 6.3(토) 오후 2시, 스페이스필룩스
* 강연자 - 김남시(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예술학 전공 조교수)
- 작가와의 대화 : 6.10(토) 오후 2시, 스페이스필룩스 * 패널 · 이선영(미술평론가)
- 작가와 함께하는 심층워크숍 : 6.21(수) 오후 2시,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 퍼포먼스 : 6.24(토) 오후 2시, 전시장 2층 * 퍼포머 · 김지혜, 장홍석, 조형준(안무가)
- [머물러도 좋아요] 연계 워크숍 : 5.31(수)~7.7(금) 매주 수, 목, 금 오후 1시~오후 7시, 스페이스필룩스
- 큐레이터 전시 설명 : ‘문화가 있는날’ 5.31(수), 6.28(수) 오후 7시
- 머물러도 좋아요 : 5.31(수)-7.7(금) 매주 수-금 오후 1-7시, 스페이스필룩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르코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7.5.10)] : 시각예술부 조우리 02-760-4616
게시기간 : 17.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