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프로그램 .... <코지 판 투테 (Cosi Fan Tutte)>
참여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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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년 5월 18일(목) 오전 11시
- 장
소 : 아르코예술정보관(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3층 심포니홀
- 프로그램
: 오페라 <코지 판 투테>
- 강
사 : 방성욱 (지휘자)
- 참
가 비 : 무 료
- 문
의 : 02) 760-4673, 4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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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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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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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년도
: 17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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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작가
: Lorenzo da Po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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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연 : 1790년 1월 26일 부르크 극장,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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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
18세기 / 곳 :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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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Ferrando (나폴리의 청년 사관/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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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Guglielmo (나폴리의
청년 사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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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Don Alfonso (페르난도와
굴리엘모의 친구/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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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Fiordiligi (굴리엘모의
약혼녀/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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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Dorabella (페르난도의
약혼녀/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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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Despina (도라벨라와
피오르딜리지의 하녀/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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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시간 : 제1막 약 80분, 제2막 약 7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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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란
모두 이런 것>이란 뜻의 이 오페라는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와 함께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부파(희가극)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 황제 요제프 2세의 의뢰를 받아
1789년 작곡하고, 이듬해인 1790년 빈의 부르크 극장에서 초연했다.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에 이어 대본작가 로렌조
다 폰테의 대본을 바탕으로 한 세 번째 작품이다. 남녀간의 신뢰와
사랑을 주제로 하여 애정의 일면을 재치있고 경쾌하게 묘사한 이
작품은 주제가 부도덕하다 하여 19세기에는 비판을 받았으나 그
이후에는 뛰어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모차르트의 희가극들
중에서 관현악 구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3중창
<아름다운 소야곡들>, 5중창 <제발 맙소사 정말 놀랐지>,
합창 <멋진 군대의 생활>, 피오르딜리지의 아리아 <암석처럼
마음이 동할 수 없어요>, 페르난도의 아리아 <사랑의 미풍이
우리 귀한 보배> (제1막), 데스피나의 아리아 <여자가 열
다섯살이 되면>, 피오르딜리지의 아리아 <내 님이여 용서해주오>,
알폰소의 아리아 <여자란 모두 이런 것> 등이 알려져 있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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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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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에 청년장교 페르란도와 굴리엘모는 각각
피오르딜리지와 도라벨라라는 자매(姉妹)와 약혼한
사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애인은 어떠한 다른 남자들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을거라고 확신하고 친구인 돈
알폰소와 그것에 대한 내기를 하게 된다. 지는 쪽이
돈을 내는 것이다. 돈 알폰소는 피오르딜리지와 도라벨라에게
두 연인들이 출정명령을 받고 떠나게 됨을 알리고,
서로 작별인사를 하며 사랑을 맹세한다. 장교들은 마치
내기에서 이기기라도 한 것처럼 득의양양하고, 이에
알폰소는 속단하지 말라며 일침을 가한다. 알폰소는
하녀 데스피나와 짜고 두 알바니아 청년들을 두 자매에게
소개하는데 이 둘은 변장한 페르란도와 굴리엘모이다.
이 둘은 자매에게 당장 사랑을 고백하지만 여인들은
약혼자가 있다고 말하고 냉정히 거절한다. 하지만 두
알바니아 청년들이 자매에게 다시 한번 달려와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 것을 슬퍼하며
물약을 마시고 쓰러진다. 데스피나와 알폰소가 의사를
부르러 가는체 하고 퇴장하자 두 자매는 청년들을 정성껏
간호한다. 이어 의사로 변장한 데스피나를 데리고 알폰소가
나타나고, 두 청년은 다행히 소생했지만 완전한 회복을
위해 자매에게 키스를 요구한다. 그러나 그녀들은 애인들을
생각해서 단호히 거절한다. 두 장교는 연인들의 사랑을
확인하고 기뻐하며 합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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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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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데스피나는 알바니아 청년들의 심정을 변호하면서
여자의 절개를 고집하는 자매들의 고루한 사고방식을
비아냥대며 충고한다. 결국 그녀들의 마음은 흔들리게
되고 청년들을 받아들이기로 마음 먹는다. 그러나 서로의
연인을 바꾸어서 도라벨라는 굴리엘모를 피오르딜리지는
페르란도 쪽을 택한다. 두 자매는 알폰소의 권유로
해변에서의 파티에 참석하게 되고 알바니아 청년들의
끈질긴 구애에 결국 동생인 도라벨라는 굴리엘모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된다. 언니인 피오르딜리지는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고 남장을 하고 싸움터에 있는 연인
굴리엘모에게 갈 결심을 한다. 그때 페르란도가 나타나서
자신을 죽이고 가라고 하소연한다. 이때 피오르딜리지도
결국 페르란도에게 마음이 기울어 간다. 알폰소는 이를
보고 분개하는 굴리엘모를 위로하며 ‘여자란 다 그런
것(Cosi fan tutte)'라는 냉소적인 아리아를 부른다.
이어 그는 결혼식을 거행하는 또 한차례의 연극을 꾸민다.
하녀 데스피나가 공증인으로 등장하고 결혼식이 진행되던
중 어디선가 군인들의 개선합창이 들려오고 알폰소는
두 자매의 연인들이 군대에서 돌아오는 중이라고 전한다.
그녀들은 당황하며 두 알바니아인들을 다른 방에 숨기고,
얼른 군복으로 갈아입은 두 연인이 다시 등장한다.
두 자매는 거짓말로 둘러대려하나, 알폰소가 슬쩍 결혼계약서를
고의적으로 보여준다. 결국 두 자매는 자기들이 신의를
지키지 못했음을 고백하고, 곧 이 모든 것이 연극이었음이
밝혀지고 그녀들은 용서를 받게 된다. 그리고 ‘행운은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자에게만 오는 것이다(Fortunato
l'uom)라는 내용의 6중창으로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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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소개
오페라 이야기를 들려줄 지휘자 방성욱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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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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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o Gobbi' 아카데미 성악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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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a' 아카데미 합창 지휘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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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Swarowsky'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지휘과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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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라보엠], [돈 죠반니], [피가로의 결혼], [리타],
[라 트라비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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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의 [레퀴엠], 헨델의
[메시아], 모짜르트의 [대관식 미사] 외 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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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회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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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Piu & Piu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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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 메트로폴리탄
엔터테인먼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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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담당자 : 아르코예술정보관 서수진
02)760-4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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