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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무용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과 한국무용협회(이사장
김복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포항시(시장
박승호)와 한국무용협회경상북도지회(지회장 김동은)가 공동 주관하여
2005년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던
제15회 전국무용제가 9월 20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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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박재희새암무용단,
그 바람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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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DANCE”라는 주제 아래 포항에서 15개 시·도 대표무용단의 열띤
경연 속에 치러진 이번 전국무용제의 대상의 영예는 충청북도 박재희새암무용단
바람꽃(그 바람의 신화)에 돌아갔다. 대상 수상단체에게는 상장
및 상금 20,000,000원 및 트로피가 수여된다. 각 부문별 수상내역과,
수상자 연락처 등은 아래와 같다.
제15회 전국무용제 심사위원 명단
구본숙,
김정숙, 안신희, 이벽파, 문애령, 박경숙, 정승희 (이상 가나다순)
※
수상단체 사진 : 수상단체(기타 시·도 대표무용단 포함)의
공연사진은 제15회 전국무용제 홈페이지※
(www.15koreadance.co.kr)
'보도자료'란에 동 보도문안과 함께 게재하였으니 내려 받기하여
※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취재를 원하시면 수상자 인터뷰를 주선하는 등 최선을 다해 편의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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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교류팀(02-760-4575)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무용제담당 조용묵(011-669-8667)
한국무용협회
(011-777-8392, 김정희 팀장)
제15회
전국무용제 추진상황실(010-2523-8519, 황상해 사무국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외협력팀 김성량(02-760-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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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국무용제 수상내역
1)
단체상
시상부문 |
시상훈격 |
지역 |
단체명/ 작품명 |
대표 |
안무/장르 |
상금 |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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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상 |
대통령상 |
충청
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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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희새암무용단
/ 바람꽃(그 바람의 신화) |
박재희 |
박재희/한국 |
2,0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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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상 |
문화관광부장관상 |
광주
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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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자발레단
/ Leave Traces-흔적을남기다 |
박금자 |
김유미/발레 |
1,0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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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장관상 |
충청
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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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혜무용단
/ 심허로 (心虛勞) |
정선혜 |
정선혜/한국 |
1,0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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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상 |
경북지사상 |
부산
광역시
|
장정윤
순수현대무용단
/ 우주나무 |
장정윤 |
장정윤/현대 |
5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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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
전라
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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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자알타비아댄스컴퍼니
/ 바다에서 온 여인 |
오문자 |
오문자/현대 |
500만원 |
|
한국무용협회이사장상 |
경상
북도
|
백경원무용단
/ 산유화 |
백경원 |
백경원/한국 |
500만원 |
|
동 상 |
포항시장상 |
대전
광역시
|
정진용무용단
/ 천적(天敵) |
정진용 |
정진용/한국 |
300만원 |
|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장상 |
강원도 |
백영태 발레 류보브
/ 암흑속의 흔적 |
백영태 |
백영태/발레 |
3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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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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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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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상
시상부문 |
시상훈격 |
지역 |
단체명 |
작품명 |
수상자 |
상금 |
안무상 |
경북지
사상
|
광주
광역시
|
박금자발레단 |
Leave Traces-흔적을남기다 |
김유미 |
200만원 |
연기상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
강원도
(최우수) |
백영태발레류보브 |
암흠속의 흔적 |
박기현 |
각 200만원 |
충청북도 |
박재희새암무용단 |
바람꽃(그 바람의 신화) |
전건호 |
충청북도 |
“ |
바람꽃(그 바람의 신화) |
박시종 |
대전
광역시
|
정진용무용단 |
천적(天敵) |
이정진 |
부산
광역시
|
장정윤순수현대무용단 |
우주나무 |
김영란 |
광주
광역시
|
박금자발레단 |
Leave Traces
-
흔적을남기다
|
김치환 |
무대기술상 |
한국무용협회이사장상 |
광주
광역시
|
박금자발레단 |
Leave Traces
-
흔적을남기다
|
이재승 |
200만원 |
음악상 |
전국무용제 집행위원장상 |
대전
광역시
|
정진용무용단 |
천적(天敵) |
변태식 |
200만원 |
계 |
|
|
|
|
|
1,800만원 |
제15회
전국무용제 추가 보도자료(심사총평)
|
○
심사총평
제15회
전국무용제는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고 고른 편이었다.
지역
무용인의 창작의욕 고취, 지역 무용의 균형발전 도모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전국무용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예술적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경연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항무대는 대체적으로 무용수들의 기량이 우수하였으며,
특히 기량이 뛰어난 남성 무용수들이 많이 출연하여
전국무용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한 몫을 담당하였습니다.
이렇게
출연진의 기량이나 스텝들의 기여도가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지만, 그에 비해 안무가들의 색깔이 크게 부각된
작품, 안무가의 진정한 노력이 담긴 독창적인 작품이
여전히 드물었다고 봅니다.
몇몇
참가단체는 작품의 예술성보다 남성무용수의 최우수
연기상 수상에 초점을 둔 듯한 인상을 강하게 주어
전국무용제의 발전적 측면에서 볼 때, 앞으로 지양되어야
할 점이라 생각합니다. 연출에 의존하기 보다 안무가의
철학이 담긴 고유한 노력의 결실이 더욱 강화되고 아직도
한편에서 보여지는 무용창작의 지역적 격차가 해소된다면
전국무용제는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
대상 수상작 선정사유
<그
바람의 신화>는 작품의 주제를 충실하게 살렸으며,
북, 범패, 지린등을 사용하여 제의적이고 장중한 분위기를
표출하였고, 처음부터 끝까지 무용수들의 등장, 퇴장과
장과 장 사이의 매끄러운 연결성이 돋보였습니다.
주역,
군무진 사이의 기량 차이가 없을 정도로 골고루 평균이상의
기량이 있었고, 훈련도 잘 되었습니다. 무게있는 무대장치를
배경으로 극적 구성력이 돋보였고, 정성이 깃들여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었습니다.
2006.
9. 20
심사위원장
: 정 승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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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담당자 : 예술교류팀 조용묵
02)760-4575
게시기간 : 06. 9.20 ~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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