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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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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정헌) 시각예술위원회는 장르를 넘나드는 현대예술의 특성에 주목하여 예술과 예술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예술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07시각예술포럼 ‘장’을 마련, 2차 포럼 ‘도처에 편재하는 눈’을 10월 16일 이화여대 삼성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추진한다.
2차 포럼의 주제인 ‘도처에 편재하는 눈’은 ‘미술관 미술’을 지양하고 미술이 우리의 일상 속으로 들어올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적 의미에서의 미술이 미술관을 최후의 안식처로 하거나 혹은 개인적 사유(私有)에 속하는 것이었다면 오늘날은 미술의 공공성에 대한 관심과 요청이 증대하고 있다. 공적 영역, 특히 도시공간은 미술의 공공성을 실천할 수 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이른바 건축물장식법에 의해 설치된 조형물의 경우 공공미술이라기보다 단지 장식적 차원의 ‘껌딱지 미술’의 한계를 벗어나 바람직한 공공미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단지 도시를 꾸미기 위한 장식물로써의 미술품이 아닌 여러 사람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의 삶 속에 녹아드는 미술이란 가능한가를 주제로 새로운 가능성으로서의 공공미술 나아가 공공예술에 대해 생각하고 다양한 논의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부대행사인 <대학가 - 퍼블릭 텍스트> 전시는 10월 15일부터 이화여대 미술관에서 진행되며 이화여대, 경희대 등 6개 대학생팀들이 주축이 되어 자신들이 다니고 있는 대학, 그들이 또한 가장 많이 접하고 경험하는 대학 주변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공공미술의 개념으로 접근하고 고민하는 신선한 시도가 될 것이다.
2차 포럼 개요 제 목 : 2007 시각예술포럼 ‘장’ 「도처에 편재하는 눈」 일 시 : 2007년 10월 16일(화) 오후 2시 장 소 : 이화여자대학교 삼성교육문화관 대강당 기 획 : 최 태 만 (국민대학교 교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장 화 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주 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화여자대학교 예술대학 진행순서 (사회자 : 전혜숙)
부대행사 전시 개요 주 제 : <대학가 - 퍼블릭 텍스트 展> 일 시 : 2007년 10월 15일(월) ~ 21일(일) / 오프닝행사 : 2007년 10월 15일 오후 6시 장 소 : 이화여자대학교 미술관 기 획 : 강애란, 권자연 (글, 고승욱) 참여팀_주제 FnA_이화인들은 오늘도 길거리에서 연주를 한다 Informative Creatists_ 대학 주변 측정/기록 - 국민대학교 한국종합예술학교팀_ Local in Univers 숨:은_이대앞 오래된 가게찾기 프로젝트 건전한 대학문화를 위한 모임_ 건전한 대학문화를 위하여 경희대팀_ 홍릉길 PROJECT
자료담당자 : 예술진흥실 이윤희 02)760-4597 게시기간 : 07.10.12 ~ 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