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황금빛깔 산책 “소풍”>은 경기도립극단 연기인생 30년 이상의 중견배우들이 각기 다른 색깔과

깊이 있는 연기로 펼치는 2인극 연극입니다. 노년부부의 투탁거리는 유머와 감성, 재치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황혼이혼이 급증하고 대화가 단절되어가는 우리시대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힐링과 공감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노년을 준비하는 40~50대 부부들이 소통하고 행복한 노년을 함께할 수 있는 정서를 전달하여 그들이 공감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또한 우리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함께 소풍 나와 즐겁게 관람 할 수 있는 간소화된 무대세트 공연으로 청춘에 대한 바램, 고이 접어두었던 추억을 꺼내보며 ‘당신과 나의 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는 공연작품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일 시: 5월 2일(토) 14:00~15:00



▶ 출 연: 류동철 - 이만수 役, 이태실 - 김옥자 役



▶ 관람방법: ① 홈페이지 사전신청 (1인2매, 1회당 선착순 100석)



② 현장배포 12:00부터 바스락홀 앞에서 수령 (선착순 30석)



▶ 신청기간 : 2015. 4.16(목)~5.1(수)



※ 사전예약을 하신 분들은 공연 30분 전 까지 티켓을 수령하시지 않을 경우 현장 관객에게 티켓

이 양도 됩니다.



※ 홈페이지 신청을 못하신 관람 희망자는 공연 당일 시민청 바스락홀 앞에서

12:00부터 배포하는 선착순 무료 티켓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지정좌석제가 아닌 자율좌석입니다)

※ 입장은 티켓이 아닌 도장을 찍어드립니다.





▶ 공연내용 : 아내의 30년간 숨겨온 로맨스...??



가족들에겐 무뚝뚝하고 일에만 몰두하며 젊은 시절을 보낸 65세 남편 이만수와 오로지

남편과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온 62세 아내 김옥자의 40년 부부인생 처음 나온 둘만의 소풍.

한평생 가족과 남편을 위해 살아온 아내에게 30년 동안 숨겨온 로맨스의 비밀이...??

치열한 삶의 전쟁 끝 황혼에서 마주한 노부부의 티격태격 갈등과 시련, 그 안에 사랑과 믿음으로

함께한 황금빛 대화, 그 내막의 실체가 벗겨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