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 블롬슈테트는 포기하지 않는다 / 3.26~3.27







• 공 연 명 : 테사 블롬슈테트는 포기하지 않는다

• 공연장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 1

• 공연일시 : 2016. 3. 26(토) 18:00 / 2016. 3. 27(일) 15:00

• 소요시간 : 2시간10분

• 공연장르 : 음악극 (독일어 진행 / 한국어 자막제공)

• 티켓가격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10,000원

• 문 의 : 1899-5566

• 예 매 : http://goo.gl/0noANN





스위스 거장 연출가 크리스토프 마탈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국내 첫 내한 공연

2016년 3월26일(토), 27일(일) 양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1에서 2016 시즌프로그램 ‘크리스토프 마탈러’의 <테사 블롬슈테트는 포기하지 않는다 Tessa Blomstedt will not surrender>가 공연된다.



<테사 블롬슈테트>는 2011년에는 스위스 최고의 연극상인 한스 라인하르트 링 상의 영예를 안은 크리스토프 마탈러(Christoph Marthaler)의 국내 첫 내한 작품이자 최신작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사랑에 대한 인간적 욕망과 꿈, 소망을 다루고 있다. 마탈러는 섬세한 아이러니와 불일치의 미학으로 동시대의 정신을 절묘하게 표현하는 연출가로 <테사 블롬슈테트>에서도 그만의 연출기법을 통해 유머와 부조리함을 드러낸다.



<테사 블롬슈테트>는 독일을 대표하는 최고의 공연장 ‘민중극장(폭스뷔네)’가 제작하였다. 또한 2004년 베를린 연극상을 수상한 전설적인 무대 디자이너 안나 비브록의 작업도 눈길을 끈다. 그녀 작업은 미장센이 연극의 부수적 요소를 넘어 연극 그 자체를 구성하는 모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라이너 파스빈더(Rainer Werner Fassbinder)' 영화감독의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Angst Essen Seele Auf, 1974)>에 출연한 임 허만(Irm Hermann)과 민중극장 배우들의 열연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테사 블롬슈테트>는 마탈러 연출, 베를린 민중극장, 안나 비브록의 무대 및 의상디자인 등 현대 독일 연극과 무대디자인에 관심 있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