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4일부터 2016년 1월 10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단 17일 간 진행되는 하나코
위안부 피해를 입은 할머니의 동생 찾기 그리고 고향 찾기를 통해, 전쟁 앞에 놓여진 인간과 여성의 비극, 그리고 그 비극을 바라보고 있는 우리들을 돌아봄으로써 역사가 왜 과거의 한 장면이 아닌지 조명하고자 합니다.
*시놉시스
여성학 교수인 서인경은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렌이라는 할머니가
조선인 일본군위안부 출신이라는 정보에 따라
할머니의 증언을 채록하려고 캄보디아 여행길에 오른다.
역시 일본군위안부 출신이며
캄보디아에서 함께 위안부 생활을 한 동생을 찾는 한분이 할머니와
이 사건을 취재하게 된 홍창현이라는 방송사PD와 동행을 하고,
자원봉사자 김아름이 현지에서 통역으로 합류한다.
프놈펜에서 만난 렌 할머니는 한분이 할머니와 자매라고 보기에는
거리가 먼 이국적 외모에다 기억이 오락가락하여
자매 사이인지 확실한 단서가 잡히지 않아 일행은 난감해진다.
홍창현 PD는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렌 할머니와 손녀 메이린이
한국정부의 지원금을 노려 거짓을 꾸며낸 것이 아닌지 의심한다.
마침 한국을 떠나기 전부터 미리 의뢰해놓았던 유전자 감식결과 소식이 나오는데……
17일 간의 잊지못할 이야기 하나코를 놓치지 마세요 !
*예매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센터 02)3668-0007
http://www.koreapac.kr/Pages/Main.aspx
인터파크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DramaIndex.asp
12월 31일 까지 인터파크에서 티켓 구매시 1+1 으로 만나실 수 있으십니다
대학로티켓닷컴 1599-7838
http://대학로티켓.com/univticket/tuniv/main/main.do?rbsIdx=1
전석 30,000원(중학생 이상 관람가)
(온라인예매처 오픈 11/20일)
*공연관련하여 단체관람 및 개별 예약, 문의 있으시다면 02-589-1066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