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임은 지난해부터 한국마임의 예술적 지평과 사회적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기 위하여 한국마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마임2012 심포지엄은 “마임, 그 미학적 가능성과 예술적 잠재력”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마임을 둘러 싼 미학과 예술의 가치에 대한 고민과 상상력을 나누었습니다.



한국마임2013은 “마임 그리고 축제”라는 주제로 두 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마임2013 : 마임, 도시를 물들이다> 의 기획프로그램으로 한국마임을 매개로 우리 사회에서 마임의 역사성과 의미에 대한 다양한 담론의 장을 제시하고 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마임에 내재된 축제성”, “마임과 축제의 관계”, “마임을 매개로 하는 국내외 축제 사례 및 의미” 등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더 많은 분들의 참여 및 토론을 통해 마임을 둘러 싼 미학과 담론이 더 넓고 깊게 공감되기를 기대합니다.



▪ 일시 : 2013년 10월 21일(월) 오후 6시

▪ 장소 :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 사회 : 유홍영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 연구소)

▪ 발제[1] : 축제를 통해서 본 마임의 사회적 의미 / 남긍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

▪ 발제[2] : 한국마임의 궤적과 마임축제의 역사성 / 이두성 (한국마임협의회 회장)

▪ 지정토론 : 박상순(전 안산거리극축제 예술감독)

조동희(서울문화재단 축제기획팀장),

김정이(한국예술인복지재단 복지사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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