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공연기간 : 2013.09.03(화)~ 2013.09.05(목)

관람시간 : 100분 (Intermission : 20')

관람등급 : 6세 이상

주관.주최 : 지우영 댄스시어터샤하르

후 원 : 서울문화재단., 전문무용수지원센터, 휴먼트리

문 의 : 070-8879-4563 , 010-3262-4802 / 웹사이트 (www.dts-ballet.com/)

안 무 Choreographer : 지 우 영

음 악 Music : GIOACHINO ROSSINI(로시니) , 요한스트라우스 Emperor waltz 왈츠12번

- 아름답고 푸른도나우강 합창곡 - 발트토이펠 스케이팅왈츠

- 모차르트 피아노소나타 16번 그 외 다양한 클래식곡 편성





<당신의 인생에 기억될만한 특별한 융합무용공연>



9월3일(화)~9월5일(목) 늦은 8시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올려지는 코믹음악창작발레 ‘이상한챔버오케스트라’를 소개합니다. ‘사운드오브뮤직’ ‘바람과함께사라지다’ 등 대중성 있는 명작을 타장르와 융합해 전막발레로 재창조하는 능력이 탁월한 안무가 지우영(DTS발레단 대표)의 또다른 관객을 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33개의 다양한 직업들이 무용, 연극, 음악등의 크로스오버의 형식으로 만들어진 코믹음악창작발레 ‘이상한 챔버오케스트라’가 그 주인공이다.



오늘날 ‘오케스트라’라고 하면 대개 여러 기악 연주자들의 집합체라는 의미로 해석하지만 오케스트라의 근본 어원은 본래 ‘춤추다’라는 뜻의 희랍어‘ 오케스타이’에서 나왔고 고대 희랍에서는 연극을 공연할 때 합창단이 노래하고 ‘춤을 추었던 장소’가 바로 오케스트라였었다.

본 공연은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을 여러 가지 직업인들로 대리묘사해 사회적 리더를 상징하는 지휘자의 지휘아래 서로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사회(社會)를 이루어간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또한 33개의 다양한 직업들의 묘사를 춤과 음악으로 각각의 휴머니즘을 담아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다양함을 추구하고 있으며 의사, 간호사, 샐러리맨, 성직자, 요리사, 패션디자이너, 서예가, 군인, 환경미화원, 경찰관 이하생략... 등 한 사회를 구성하는 실제적인 직업인들외에 안무자의 독특한 상상력으로 인간의 직업의 세계속에서 위험을 지켜주는 보이지 않는 수호천사들을 하나의 직업으로 등장시킨다. 이 천사라는 환타지역에 특별출연한 마샬아츠(이근삼외)의 현란한 아크로바틱과 개그콘서트의 인기프로였던 ‘발레리노’의 패러디는 관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 줄 것이다. 1막은 아기의 탄생으로 시작해 유년기에서 30대까지의 인간의 삶의 모습에 다양한 직업들이 등장하며 요리사와 바퀴벌레, 군인과 나래이터모델, 발레리나와 운동선수의 파드두(남여 2인무) 등 ‘젊음’ 을 상징하는 봄과 여름의 향연이 준비되어 있고 지휘자의 의해 소개되는 직업인들의 다양한 삶의 단편들이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와 함께 펼쳐진다.

2막은 가을에서 겨울까지 40대에서 70대의 삶의 여운이 특별 출연진의 연륜에 의한 몸짓으로 관객에게 깊이 있게 다가간다. 서예가, 패션디자이너, 화가, 사진작가등의 직업들이 지휘자의 소개에 의해 나타나며 극중 극의 형식으로 오 헨리(William Sydney Porter, O. Henry)의 ‘마지막 잎새’의 장면 대입으로 담쟁이 잎을 그리다 추운겨울 담 밑에서 죽음을 맞는 노인화가의 모습에서 아름다운 인생여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소규모 오케스트라라는 뜻의 ‘챔버’라는 제목의 작품에 대한 의미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최소한 20명 이내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웃들과 함께 사회를 이루며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작품을 통해 사회와 조직을 이끌어 가는 리더의 역할을 지휘자로 대변해 표현하고 각기 개성있는 악기 연주로 조화를 이루어 가는 오케스트라 이미지를 사람의 다양한 직업에 비유해 한사회를 만들어가는 도시를 또는 나라를 풍자하고자한 공연이다. 더불어 아직 직업이 없는 학생의 출연으로 각박한 경쟁의 세상속에서 미래에 어떤 직업을 선택할까 고민하며 풀어가는 과정과 메시지도 담겨있다.



한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직업들이 서로 하모니를 이루며 지휘자의 리더아래 공동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크로스오버의 형식으로 그려낸 창작발레 ‘이상한 챔버오케스트라!’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전문무용수외에 서정자, 김명순, 이상만, 김순정, 장지원의 특별출연이 흥미롭고 지휘자역을 맡은 이원철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또한 국내유수 카메라타서울(최영철) 오케스트라단원의 연주와 해외유학파 성악가 이상주, 민현기, 권우경, 이지노, 이혜경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독일 국립 아헨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이수한 피아니스트 지선영의 연주와 독특한 조화를 이룰 것이다. 국내최고의 영상팀 고주원 비주아스트팀과 프랑스 파리에서 무대미술과 공간연출의 실력을 겸비한 임창주 교수님과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적조화가 작품의 매력을 더욱 발산시켜 줄 것이다.

인터미션 20분을 포함 2시간의 짧지 않는 시간이 언제 지나갔을지 모를 만큼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전해줄 이상한 챔버오케스트라의 기대가 크다.





<초대의 글 >



코믹음악발레 ' 이상한 챔버오케스트라'



아이디어 팩토리! 휴머니즘 안무가 지우영의 관객을 위한 특별한 선물!

상상초월! 아름답게 재미있는 명품코믹발레. 33개의 직업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모두가 순수해지는 웃음과 눈물속에 당신의 사연이 숨겨져 있습니다.



한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직업들이 서로 하모니를 이루며 지휘자의 리더아래 공동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크로스오버의 형식으로 그려낸 창작발레 ‘이상한 챔버오케스트라!’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전문무용수외에 서정자, 김명순, 이상만, 김순정, 장지원의 특별출연이 흥미롭고 지휘자역을 맡은 이원철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또한 국내유수 카메라타서울(최영철) 오케스트라단원의 연주와 해외유학파 성악가 이상주, 민현기, 권우경, 이지노, 이혜경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독일 국립 아헨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이수한 피아니스트 지선영의 연주와 독특한 조화를 이룰 것이다. 국내최고의 영상팀 고주원 비주아스트팀과 프랑스 파리에서 무대미술과 공간연출의 실력을 겸비한 임창주 교수님과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적조화가 작품의 매력을 더욱 발산시켜 줄 것이다.





[ 출연진 ]

안무.연출. 지우영

조안무. 김희선

기 획. 김수완

홍 보. 이지영 김혜선

무대디자인. 임창주

영상디자인. 고주원비주아스트

무 대. 김유신

조 명. 박은화

음 향. 고병일

디자인. BOM

특별출연. 서정자 이상만 김명순 김순정 장지원 이원철 외 DTS발레단원

특별협연. 카메라타서울(최영철) / 지선영(피아노) /소프라노-이혜경/ 테너-이상주, 민현기

/바리톤- 권우경, 이지노/ 옥종근(마리오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