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 <불만을 노래하라 "고성방가">
7월 20일 (토) 저녁 7시 아리랑 아트홀에서
<공부방 청소년, 장애인어머니모임, 40대 주부모임, 예술가모임>이
함께 참여하여 만든 "세상을 바꾸는 노래와 이야기"
<고성방가> 프로젝트
○ 추진의도
- 소시민들이 일상의 삶, 지역, 사회에 가진 불만들을 당당하고 건강하게 "소통"하자는 계획으로 추진.
-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대변할수 있는 4개 팀을 구성하여 노래로 만들고, 참여하는 연극속에 개인의 생각이 아닌 예술을 통한 "소통"을 만들고자 함.
○ 진행과정
■ 1부 "말로 할 수 없어 노래로 합니다"는 4팀의 불만노래들을 만난다.
- 성북청소년자활지원관 청소년들, 성북강북장애인 부모회 엄마들, 성북여성구민회관 협력 40대 부모모임, 20~30대 젊은 예술가팀이 각각 지난 1달간 6~8차례 모여, 각자가 가진 이야기들을 노래로 만들고, 이야기로 풀어내었다,
- 특히 성북강북장애인 부모회는 그들이 만든 노래로, 지난 7월13일 성북예술창작센터 힐링 가요제에 출전,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하였다.
■ 2부 참여연극으로 만들어가는 "세상을 바꾸는 불만 이야기 "
- 서울에서 겪게되는 사회적 불편한 상황들을 짧은 참여극으로 만들고, 함께 풀어보는 "세상을 바꾸는 불만이야기"를 만들었다.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것들에 대해 당당히 말할수 있는 시민, 가슴에 맺힌 불만이 억지가 아닌 사회의 부조리함이 아닌지 함께 나누고 긍정의 에너지로 만드는 장이다
○ 본 사업은 서울시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프락시스는 이번 "불만을 노래하라- 고성방가-"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문제, 삶의 애환을 유쾌하게 소통하기를 희망한다.
○ 문의 : 프락시스 김지연 010-2259-8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