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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 지역 강원
  • 조회수 5,631
  • 작성자 최*수
  • 작성일 2013.05.08
  • 기관명 사)강릉단오제보존회
  • 마감일 2013..1.2.
가. 강릉단오제 상설공연
<br>* 일 시 : 2013년 6월 ~ 12월
<br>- 정기공연 : 6월 1일, 7월 27일, 9월 7일, 10월 5일, 11월 16일(토) <16:00~17:00>
<br>- 팸투어공연 : 공연 신청 단체(학교)와 협의 후 별도의 일정을 정하여 실시
<br>* 장 소 : 강릉단오문화관 (공연장)
<br>* 공연횟수 : 6회(정기공연 5회, 팸투어공연 1회)
<br>* 공연시간 : 60분
<br>* 출연인원 : 30명
<br>* 관 람 료 : 무료
<br>



가. 강릉단오제 상설공연

* 일 시 : 2013년 6월 ~ 12월

- 정기공연 : 6월 1일, 7월 27일, 9월 7일, 10월 5일, 11월 16일(토) <16:00~17:00>

- 팸투어공연 : 공연 신청 단체(학교)와 협의 후 별도의 일정을 정하여 실시

* 장 소 : 강릉단오문화관 (공연장)

* 공연횟수 : 6회(정기공연 5회, 팸투어공연 1회)

* 공연시간 : 60분

* 출연인원 : 30명

* 관 람 료 : 무료

* 공연내용



순번

구 분

시간(분)

내 용

비 고

1

영상물

3

강릉단오제 홍보 영상물

빔프로젝터

2

#1

입장 및 문굿

10

객석 통로에서 출연자들 입장 후 문굿 시작

(문굿: 대관령국사성황신과 국사여성황신의 신위를 단오장에 안치시키고 굿의 시작을 알리는 굿)

포그

3

#2

영신행차

2

무녀 퇴장 후 영산홍 음악이 흘러나온다.

신목잡이가 신목을 들고 무대위를 지나간다.

(영산홍: 신목을 모시고 대관령 옛길을 따라 강릉시내까지 행차를 하면서 부르는 노래)

pin조명,

무녀1명

4

#3

조전제

1

마을의 풍년과 번영, 안녕을 기원하며, 헌관들이 홀기에 따라 유교식 제사를 지낸다.

3헌관, 집례,

대축, 찬인

5

#4

부정굿

5

굿을 하기에 앞서 굿당을 정화하는 의례이다.

무녀는 국사성황신과 여러 신들이 굿당에 좌정하실 수 있도록 부정무가를 노래한 뒤 신칼을 들고 춤을 춤. 물과 불로 부정을 물리침.

무녀, 악사,

무관

6

#5

마리마리

2

관노가면극의 제1과장으로

포대자루와 같은 포가면을 전신에 쓴 2명의 장자마리가 요란하게 등장한다. 빙빙 돌아다니고 관중을 희롱하기도 하며 모의 성적인 행위의 춤도 춘다.

(관노가면극은 춤과 동작을 위주로 한 국내 유일의 무언 가면극이다. 옛날에는 관노라는 특수한 계층에 의해 연희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민관이 공동으로 치뤄 온 단오제의 성격을 반영하는 것으로 그 내용도 다른 지역과 달리 풍자보다는 풍요와 공동체의 질서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등장인물은 양반광대, 소매각시, 시시딱딱이 2명, 장자마리 2명이며, 그 외 악사들이 있다.)



7

#6

사랑과 딱딱이

15

관노가면극의 제2,3,4,5과장의 핵심적인 부분을 연희한다

2과장은 양반광대와 소매각시의 사랑, 3과장은 시시딱딱이의 훼방, 4과장은 소매각시의 자살소동, 5과장은 양반광대와 소매각시의 화해마당이다.



8

#7

소제

10

무녀가 등장하여 세존굿 또는 군웅장수굿을 펼친다.

(세존굿: 생산을 관장하는 신인 세존과 당금애기의 결합과정을 그린 무속신화를 구연/ 군웅장수굿: 무거운 놋동이를 입에 물어 올려 신의 위력을 보여준다.) 무녀 4명 등장하여 꽃과 등을 들고 군무를 펼친다.



9

#8

타악

퍼포먼스

10

단오제의 난장이 새롭게 펼쳐질 축제 속에 고스란히 스며든다. 모두 하나되어 어울릴 수 있었던 자리, 이제 신과 인간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다. 현실을 맞이하고 미래를 꿈꾼다는 의미의 새로운 타악퍼포먼스를 펼친다. (사물악기, 모듬북 등)

포그

10

커튼콜

2

제례, 관노가면극, 단오굿, 타악 순으로 출연자 등장하여 객석 인사 후 전체 출연자 음악에 맞춰 군무

막 Down



60















나.“상상”그리고 공감을 이끌다. - 두 번째 이야기 -

* 일 시 : 2013년 10월 25일(금) <19:30~20:30>

* 장 소 : 강릉단오문화관 (공연장)

* 공연횟수 : 1회

* 공연시간 : 60분

* 출연인원 : 14명

* 관 람 료 : 5,000원

* 공연내용



순번

구 분

시간(분)

내 용

비 고

1

The‘길’

5분

우리는 여러 가지의 길을 통해 새로운 곳으로 이동한다. 여기에서의 길은 새로운 만남을 위해 가는‘길’이다. The‘길’은 그냥 이동의‘길’이 아닌, 한걸음‘더’의 의미도 포함한다. 관객에게 다가가려는 시도가 그‘길’을 소통의‘길’로 바꾸어 버린다.

리코더연주,

성악 합창.

탈춤을 활용한

군무

2

거리의 악사

7분

음지가 아닌 양지에 나온 사람들은 그 소통의‘길’위에서 거리의 악사가 된다. 거리의 악사는 때론 외로워진다. 하지만 그것은 곧 사라진다. 자신들이 펼치는 음악을 사랑해주는 이가 있음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지팡이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해피드럼

지팡이 퍼포먼스

3

판도라

10분

‘판’과‘돌아’의 합성어로‘판을 돌린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아주 오래전부터 남사당 놀이에서 사용되는 우리 나라 전통 도구인 버나 돌리기를 지금의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타악기의 반주에만 연행되었던 것을 기악과 함께 새롭게 구성한 작품이다.

기악연주

버나 퍼포먼스

4

흥Ⅱ

15분

누구에게나 있는 내면속의‘흥’을 밖으로 끌어내려고 한다. 흥Ⅱ은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북에서부터 시작한다. 북의 울림은 사람의 심장을 울리게 하며, 그 울림은 흥을 발산하는 기반이 된다. 우리나라 가장 전통적인 장단부터 요즘 시대에 걸 맞는 신명나는 장단을 가미하여 새로운 느낌의‘북’소리와 우리나라만이 가지는 북춤의 다양한 멋을 선보인다. 또한 가장 원초적인 음악이라 할 수 있는 무악의 타악적인 요소를 장구에 얹어 표현 함으로서 그‘흥’은 극대화된다.

장구와 심벌즈,

대고, 모듬북

연주

계량북 연주

북춤

5

환상

13분

상상은 환상이 되기도 한다. 피아노의 선율은 각 종 특수악기와 우리나라 장단과 함께 표현됨으로서 음악의 동서고금이 없음을 나타낸다. 또한 우리나라‘한’의 정서가 가장 잘 담겨진 메나리 토리의 소리가 환상을 불러일으킨다.

신디사이저와 기악, 장구 연주에 연행되는 구음

6

푸리 ‘여행’

10분

상상의 나래는 곧 공감이 되었다. 이제는 모든 것을 풀고 새로운 인연이 만들어진다. 새로운 인연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설레임으로 가득 찬다. 관객과 함께 하나가 되어 다양한 악기를 통해 새로운 리듬여행을 떠난다.

장구, 대고,

모듬북, 봉고,

콩가, 카혼,

해피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사용한 퍼포먼스



60분











다. 탈꾼들이 만드는 입체낭송극 - 관노가면극 -

* 일 시 : 2013년 9월 13일(금) <19:30~20:30>

* 장 소 : 강릉단오문화관 (공연장)

* 공연횟수 : 1회

* 공연시간 : 60분

* 출연인원 : 13명

* 관 람 료 : 5,000원

* 공연내용



순번

구 분

시간(분)

내 용

비 고

1

#1

무대를 얼며(인트로)

10분

출연자 1, 2, 3, 1명씩 등장하여 춤추다가

전체 출연자 등장하여 군무를 펼친다.



2

#2

변사(前說)

5분

변사가 등장하여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람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인사말과 간략한 관노가면극 소개 및 극의 시작을 알린다.

흑샤 호리존 관노가면극

영상

3

#3

제1과장

-장자마리 개시-

5분

탈놀이 시작과 함께 제일먼저 포대자루와 같은 포가면을 전신에 쓴 2명의 장자마리가 요란하게 등장하여 극의개시를 한다. 빙빙 돌아다니고 관중을 희롱하기도 하며 모의 성적인 행위의 춤도 춘다.

변사 낭송과 함께

4

#4

변사와노래

5분

음악과 함께 변사의 노래

청춘의 십자로 영상

5

#5

제2,3,4,5과장

25분

- 2과장 <양반광대와 소매각시의 사랑>

양반광대는 점잖고 위엄있게 등장하여 소매각시에게 다가가 구애를 한다. 소매각시는 수줍은 모습으로 춤을 춘다. 서로 뜻이 맞아 장내를 돌아다니며 사랑을 나눈다.

- 3과장 <시시딱딱이의 훼방>

시시딱딱이가 등장하여 양반광대와 소매각시의 사랑에 질투를 하며 훼방을 놓는다. 소매각시는 시시딱딱이와 억지춤을 추고 이를 본 양반광대는 크게 노하며 애태운다.

- 4과장 <소매각시의 자살소동>

소매각시가 잘못을 빌어도 양반광대가 계속 질책하자 소매각시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양반광대의 긴 수염에 목을 맨다.

- 5과장 <양반광대와 소매각시의 화해>

수염을 목에 감고 자살을 기도하며 결백을 증명하려 했던 소매각시의 의도는 양반광대의 관용과 해학으로 이끌어져 서로 오해가 풀리고 결백함이 증명된다

변사 낭송과 함께

6

#6

OUTRO

5분

전출연자 각자 춤 시연후 군무로 끝을 맺는다.



7

다함께

야그 속으로

5분

커튼콜





60분













라. 단이와 떠나는 작은 단오 이야기

* 일 시 : 2013년 11월 8일(금) <11:00~11:50>

* 장 소 : 강릉단오문화관 (공연장)

* 공연횟수 : 1회

* 공연시간 : 50분

* 출연인원 : 8명

* 관 람 료 : 3,000원

* 공연내용



순번

구 분

시간(분)

내 용

비 고

1

#1

단이!

여행을 떠나다

8분

아이들의 친구 단이는 단오제 구경을 위하여 길을 떠난다. 산도 넘고 물도 건너는 등 갖은 우여곡절 끝에 단오장에 도착하여 여기 저기를 구경하기 시작하는데...

극은 강릉단오제의 산신제부터 시작이 된다.

(단이는 벌레인형으로 한몸에 머리와 꼬리 두 인격체를 소유하고 있으며 사사건건 서로 잘났다고 다투는 캐릭터로 아이들에게 이들의 싸움을 보면서 친구와 싸우지 말자는 교훈을 준다)



2

#2

지화~ 자자

영산홍...

10분

1. 반딧불(신목모시기)

신목은 인간이 범접하지 못하는 신성한 존재이다. 때문에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을 위하여 깜깜한 밤에 아름답게 빛나는 반딧불이 신목을 찾아간다. 반딧불은 신장부의 역할이다.

2. 학등장(대내림)

반딧불이 신목을 찾으면 조명이 바뀌며 신목과 함께 학이 등장한다. 학은 단오제와 깊은 관련성을 내포하고 있는 동물로서 이 또한 신목의 신성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3. 새등장(예단걸기)

이어서 새들이 날아다니며 오색천으로 예단을 걸며 치장하기 시작한다. 새는 강릉시민을 형상화한 것이다.

4. 대관령국사성황행차

영산홍 노래를 들으며 신목주위로 제례, 단오굿, 관노가면극, 농악 순서로 등장하여 국사성황을 모시고 대관령을 내려온다.



3

#3

단오속으로

10분

조전제를 시작으로 단오장에서 볼 수 있는 그네뛰기, 단오굿, 씨름, 창포머리감기, 엿장수 등의 단오 전경을 갖가지 형태로 볼 수 있다.



순번

구 분

시간(분)

내 용

비 고

4

#4

각시랑 양반이랑

12분

관노가면극은 대사 없이 몸짓으로만 표현하는 국내 유일의 무언극이다. 이러한 관노가면극을 해학과 재치가 넘치는 대사로 구성된 인형극으로 재구성 하였다.

- 장자마리 개시(제1과장): 포대자루 같은 가면을 온 몸에 뒤집 어 쓰고 배가 불뚝한 장자마리 2명이 무대를 빙빙 돌며 요 란하게 춤을 춘다.

- 양반광대와 각시의 사랑(제2과장): 뾰족한 고깔을 쓴 양반광 대가 노랑저고리와 분홍치마를 입은 얌전한 소매각시에게 사랑을 구한다. 처음에 거부하던 소매각시는 끈질긴 양반광 대의 요청으로 서로 어깨를 끼고 사랑을 한다.

- 시시딱딱이의 훼방(제3과장): 무서운 탈을 쓴 시시딱딱이 2 명이 힘있게 춤을 추며 뛰어나와 양반광대와 소매각시의 사랑을 훼방하며 둘 사이를 갈라 놓는다.

- 소매각시 자살소동(제4과장): 양반광대는 시시딱딱이를 물 리치고, 소매각시를 구한다. 소매각시는 자신의 깨끗함 과 양반을 속이기 위해 양반광대의 긴 수염에 목을 맨다.

- 화해의 마당(제5과장): 자살을 가장한 소매각시를 다시 살 려 달라고 화개에 빌었던 양반광대는 소매각시와 화해 를 하며, 등장인물 모두가 흥겨운 마당을 펼친다.



5

#5

돌아라 상모야

3분

농악은 농촌에서 집단노동이나 명절 때 등에 흥을 돋우기 위해서 연주되는 음악이다. 김매기 ·논매기 ·모심기 등의 힘든 일을 할 때 일의 능률을 올리고 피로를 덜며 나아가서는 협동심을 불러일으키려는 데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농악의 12채, 4채, 3채 등의 가락을 이용하여 박인형으로 표현하였다.



6

#6

아쉬움!

하지만 내년이 있잖아

3분

농악이 퇴장하면서 단오제도 서서히 막이 내리고 송신제로 이어진다. 반딧불과 함께 다시 등장한 신목엔 서서히 불길이 오르고 무녀는 올해 단오를 무사히 잘 마친 것에 대한 감사와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는 환우굿으로 막을 내린다. (기도하는 무녀, 제례, 단오굿, 관노가면극, 농악 인형 등이 나오며 신목 주위로 선다)



7

#7

여행을 마치며 “화해”

2분

단이의 머리와 꼬리는 단오제 행사장에서 이것 저것 구경하면서 서로 싸우지 말고 도와가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깊이 느끼고 앞으로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낼 것을 약속한다. 본래 단오장이란 만남과 화해가 있는 곳이다. 왜냐하면 단오니까!



8

#8

인사

2분

finale 음악에 맞춰 등장하여 인사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