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창작 뮤지컬, 인천왈츠 참가자 공개모집

기획부터 공연까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창작 뮤지컬





○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강광)은 2012 인천왈츠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인천왈츠’는 지역의 생활예술 네트워크를 토대로 시민과 함께 뮤지컬을 제작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시민으로 춤, 노래, 연기, 극본, 작사 등을 맡을 드라마팀과 밴드, 오케스트라, 국악, 통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아마추어 음악인 또는 동아리로 구성하는 연주팀, 무대 의상과 소품, 무대 제작에 참여할 제작팀으로 나뉜다.



○ 그간 인천왈츠는 어쿠스틱, 클래식, 록 등 시민과 전문예술인이 만드는 음악 무대를 선보여 왔다. 이어 올해의 인천왈츠는 보다 폭 넓은 분야와 다양한 장르를 함께 하고자 뮤지컬 공연을 기획했다. 뮤지컬이라는 형식을 제외한 컨셉, 구성, 작사·작곡 등의 전 분야는 참여하는 시민들과의 워크숍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 가게 된다.



○ 시민 뮤지컬, 인천왈츠는 기획부터 공연까지 모든 과정에 있어, 시민 참여와 장르의 조화를 목표로 한다. 실제로 인천에서 생활예술 동아리에 활동하는 시민 대표와 지역 청년활동가, 전문 예술인과 홍보 마케팅 전문가로 기획단이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공연 기획 초기부터 함께 논의하며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참가자들은 10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의 워크숍과 6회의 공연 연습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약 1시간 분량의 창작 뮤지컬을 구성하게 되며, 완성된 뮤지컬은 오는 12월 9일(일)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500석 규모) 무대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4일(일)까지 인천왈츠 홈페이지(http://icwaltz.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 자세한 사항은 인천왈츠 홈페이지(http://icwaltz.org)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ifa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전화는 032-455-7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