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es Since 1845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기간: 2012.06.22 (금) ‒ 07.01 (일)

오프닝: 2012.06.22 (금) 6pm

운영시간: 1 ‒ 9 pm (휴무 없음)

장소: 더 북 소사이어티



'템포러리 서비스(Temporary Service)'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Sales Since 1845'에서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는 자신들의 작품을 비롯해 책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세일'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제공한다. 보통 세일이라고 하면 특정 기간 상품을 싸게 판매하는 상업적 전략이지만, 예술가가 만든 작품과 책을 판매하는 이번 세일에서 '세일'이라는 어휘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세일과는 다를 수 밖에 없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상적인 상행위의 이름 아래에서 예술품을 사고 파는 시도를 하면서 가치에 대한 문제를 환기시킬 것이다.

www.nayoungim-maa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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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RARY SERVICE

‘템포러리 서비스(Temporary Service)’는 ‘예술’과 ‘노동’에 대한 프로젝트이다. 최근 상황이 예술과 노동을 둘러싼 다양한 입장들과 시스템들에 대한 질문을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질문은 ‘예술가’와 ‘노동’이라는 다소 전통적인 영역에서 시작되었지만, 지금 사회적 조건 아래에서 예술가가 어떠한 노동 형식을 경험하고 지속시키는가와 예술가의 창조적 노동이 사회 안에 어떻게 투여되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확장되었다. 이를 위해 우리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형식들(토크, 프리젠테이션, 개더링, 상영회, 공연, 프로젝트, 스터디, 출판 등)을 활용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템포러리 서비스’는 예술과 노동에 대한 다양한 형식의 지식이 축적되는 아카이브이자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하는 장소가 될 것이다.



기간: 2012.06 ‒ 11

장소: 더 북 소사이어티

기획: 구정연, 임경용 (미디어버스)

디자인: 김영나

협력: 그린그림

문의: 02 325 5336 / mediabus@gmail.com

www.temporaryservice.kr

www.thebooksociet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