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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연극교실) 개인사정으로 좀 놀겠습니다

  • 지역 서울
  • 조회수 7,885
  • 작성일 2011.04.02
연극원 출신 연출가, 극작가, 배우와 함께 하는 공동창작연극교실. 당신의 속사정을 기다립니다 !

◆ 다리연극교실 ◆ "개인사정으로 좀 놀겠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개인사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행복하고 때론 아픕니다. 다리연극교실의 봄 시즌은 소소한 개인의 이야기를 공동의 이야기로 풀어내 보는 자리입니다. 현재 활동 중인 젊은 연출가, 극작가, 배우와의 만남을 통해 연극 창작 과정을 이해하고, 일상을 잠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연극교실 개요 ◇

- 장소 :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 '다리'는 공연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입니다.
- 일정 : 4월 19일 – 29일 (기간 중 화수목금), 19:30~21:30 / * 공연발표회 5월 7일(토) 19:00
- 대상 : ‘개인사정’을 갖고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연극'의 '연'자도 모르는 분들, 무대에 서 보고 싶었던 꿈을 가졌던 분들, 누군가에게 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고 다른 이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혼자 놀기 지겨워서 다른 분들과 함께 놀고 싶은
분들 등등
- 참여비 : 8회 50,000원 (정원_선착순 20명) / *참여신청은 전화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동 158-2 / 전화 070-8668-5795 / 홈페이지 www.scyc.or.kr / 트위터 @cyc_dari
*오시는 길_홍대입구역 2번출구 앞 수협은행 뒷편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 연극교실 구성 ◇

- 1회 개인사정 : 이렇게 만난, 당신의 개인사정은 무엇인가요 ?
*연극 놀이를 통한 자기소개

- 2회 우리사정 : 개인사정이 모여 우리 모두의 사정이 되는 시간.
*공동 창작을 위한 팀워크 형성

- 3 ~ 8회 속사정 : 웬만한 소설, 드라마, 영화는 끼지도 못하는 말 못할 인생 이야기.
털어놓은 속사정들이 조금씩 변신하더니 뭔가 나올 것 같은 예감!
*이야기 창작을 위한 속사정 나눔
*스토리텔링 이론과 창작 / 희곡 독회

- 공연 발표회 개봉박두 ! :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우리의 이야기가 단 한 번의 공연으로.
*공동 창작 공연 발표


◇ 함께하는 사람들 ◇

- 함께하는 연출가, 신재훈의 개인사정
“희극인 이주일씨를 사모하는 마음에 인터넷 닉네임이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였는데, 최근에 스티븐 잡스
에 빠져 <스티븐 신쓰>로 바꾸려고 합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예술사 연출과 졸업/ 극단 <작은방> 창단, 대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예술인력 집중육성 지원사업 연극분야 선정
*제3회 CJ 영페스티벌 연극부문 우수작품상 ‘고부의 끈’ 외 다수

- 함께하는 극작가, 김덕수의 개인사정
“전문적인 가수나 댄서가 아니라도 누구나 노래하고 춤출 수 있듯이, 배우나 작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연극
을 하고 글을 쓸 수 있다고 믿으며, 사람들이 친구들이랑 노래방 가는 것처럼, 홍대 클럽에서 놀듯이, 그렇
게 말과 연극을 가지고 놀길 바랍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전문사 극작과 졸업(MFA)/ 극단 <신작로> 창단
*창작 희곡 <우리사이><사막, 반경 10미터><어느 미국소의 일기> 외 다수

- 함께하는 배우, 장윤실의 개인사정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싶습니다. 제게 가장 중요한 조건은 ‘사람’이지요. 사람들 안에서 가장 행복했고 앞으
로도 행복하고 싶습니다. 몸과 마음과 정신을 넘어 나의 에너지를 나누고 서로의 에너지를 느끼며 또 새
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만남. 늘 그 만남을 기다립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예술사 연출과 졸업
*연극 ‘동창생 - 파티’ 출연 (아르코 시티 극장,2010)
*영진위단편영화지원작 ‘36.5’ 출연 (제4회 공주신상옥 영화제 본선 진출)
*푸른시민연대 어머니극단 봄봄 창단공연 ‘엄마’ 연출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