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도시포럼 3차 세미나
디지털 시대의 창의성

일시: 2010년 12월 11일 (토) 14:00-18:00 PM
장소: 상암 DMC 산학협력연구센터 3층
주최: 창의도시포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강원대학교 영상문화연구소
연락처: creativecityforum@gmail.com

창의도시포럼(이수희, 유승호 공동대표)은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및 강원대학교 영상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서울 상암동 DMC 산학협력센터에서 ‘디지털 시대의 창의성'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디지털 미디어 클러스터의 대표적 사례로 자리 잡은 상암 DMC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과 예술가들이 모여,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해 재매개되는 창의성에 대한 학제통합적인 토론을 진행합니다. 성균관대학교 인터랙션 사이언스학과 이관민 교수의 기조발제에 이어서,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김이경 교수, 이수희 교수, 궁선영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유승호 교수, 경인교육대학교 김이재 교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왕치선 박사,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고미라 박사, 아트센터나비 최두은 수석큐레이터 등이 연구 성과를 발표합니다.

창의도시포럼은 우리 도시의 미래와 문화적 창의성에 관심 있는 대학 교수, 연구자, 예술가 및 실무자들이 도시 공동체의 삶의 질을 고양시키는 창의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7년에 만든 담론의 장으로서 매년 서울에서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은 과학기술, 인문사회, 경영, 예술 및 디자인이 한 울타리 안에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디지털 미디어와 문화 산업의 성공적인 결합을 추구하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만들기 위해 2005년에 설립되었다. 문화예술 및 인문사회학적 지식과 소양, 경영능력, 과학기술 지식을 겸비한 문화산업 전문가 양성, 문화산업을 촉발하는 과학기술 개발 이라는 목표를 추구하고자 한다.

강원대학교 영상문화연구소는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등 영상산업과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등 기초예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면서 관련 학문 간의 상호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해당분야의 고급인력을 양성하며, 문화기술과 문화산업을 증진하기위해 2002년에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