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으랏차차 시리즈 No. 2 _ 마임으로 나누는 행복
공연기간 : 2010. 9. 10(금) 8시/ 9. 11(토) 3시, 8시 /12(일) 3시
공연시간 : 70분
공연장소 : 축제극장몸짓
티켓가격 : 일반 15,000원 / 아동 및 청소년 12,000원(사랑티켓 참가작)
주최/주관 : (사)춘천마임축제, 모단메아리
후원 : 춘천시문화재단, 한국마임협의회

“아빠와 함께 보는 마임공연”
-> 3인 이상의 가족이 관람시 아빠는 무료로 공연을 관람하는 이벤트
-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없는 바쁜 아빠와 함께
- 내 아이랑 함께 이야기 할 소재가 없는 아빠와 함께
- 가족들과 공연을 보면서 즐거운 주말을 계획하는 아빠와 함께

1. 기획의도
<으랏차차 시리즈>는 <축제극장몸짓>의 기획초청공연으로 마임, 퍼포먼스, 설치미술 등 몸, 움직임,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각각의 예술장르를 보여줄 수 있는 장르특정형 공연시리즈이다.
이번 <마임으로 나누는 행복>은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9월의 문턱에서 추석을 앞두고 온 가족과 연인들이 손에, 손잡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마임 공연을 기획했다.
마임연기자 강정균이 구성 연출하고 배우 이규동이 같이 무대에서 보여줄 작품은 [1.인생/ 2.틀 속에 꿈/ 3.신기한 가방]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작품들은 마임만이 가지고 있는 삶의 모방과 풍자와 상상력의 유희로 잘 버무려져 보는 관객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2. 공연안내
1) 인생
사내는 애기를 낳고 애기가 점점 커가는 모습에 기뻐하고 행복해한다.
그 아이는 커서 또 다시 아이를 낳고 그 아이도....
또 다시 조용히 앉아 있는 모습으로 끝난다.

2) 틀 속에 꿈
두 명의 배우는 한 공간에 존재한다. 둘은 같은 시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군상이다.
두 배우는 나(자신)와 타인이다. 둘은 언제나 같은 공간에서 일상을 보낸다. 그러기에 같은 꿈을 꾼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둘의 꿈은 조금씩 다르다. 그것은 우리의 일상의 시간대가 아무리 같아도 각자의 이상과 꿈이 있고 그 속에서 꿈을 꾸기 때문이다.

3) 신기한 가방
한가롭게 걸어 들어오는 사내.
가방을 발견한다. 뭐지?
주위를 살피다. 조심스럽게 가방을 열어본다. 가방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아빠와 함께 보는 마임
많은 관람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