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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연극교실] 주철환의 음악이야기 <노래는 불러야 노래>에 초대합니다.

  • 지역 서울
  • 조회수 9,574
  • 작성자 김*민
  • 작성일 2010.06.16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리는 [명동연극교실]은 연극의 테두리를 넘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무대로 초대하여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강연 시리즈로,
연극을 보다 폭넓은 시각으로 이해하고 나아가
삶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 강좌로 주철환의 음악이야기 <노래는 불러야 노래>를 준비하였습니다.

다음 링크를 따라 가시면 신청에 관한 상세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mct.or.kr/information/md_pfm_info.asp?id=105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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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예술극장이 마련한 명동연극교실
<삶, 무대에서 바라보기> - 그 첫번째 무대

주철환의 음악이야기 <노래는 불러야 노래>

배우들이 새로운 배역을 맡을 때마다 새로운 옷과 개성으로 갈아입듯, 늘 사람들이 기억하는 이미지의 껍질을 깨고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주철환. 교사, TV프로듀서, 교수, CEO, 방송진행자, 수필가,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변화로 사람들을 놀라게 해준 그가 이번 명동연극교실의 첫 강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작년 가을 1집을 내고 공연까지 한 주철환 전 경인TV사장이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다섯 글자에 언제나 두근거린다는 그는 창의적인 사고와 대중 친화적 태도로 다양한 세계에 용감하게 도전하며 친근함과 즐거움을 공유해 왔다. ‘재미있게 살고 의미 있게 죽자’라는 그의 좌우명에서도 볼 수 있듯 그의 행보를 관통하는 주제는 ‘재미’와 ‘의미’였고, 그것은 그의 삶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자신의 성장스토리와 함께 방송 안팎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배운 삶의 지혜를 진솔하게 전하고 동시에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들려주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학기 서울대학교 방송분석 수업을 수강한 그의 제자들이 코러스로 참여하며 제대를 앞둔 아들 오영군도 말년휴가기간을 이용하여 무대에 등장하여 부자간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노래가 살아 움직이는 순간은 누군가를 향해 그것을 부를 때다. 부르지 않는 노래는 전하지 않는 사랑이다.” 라고 말하는 주철환. 명동연극교실 첫 번째 강의 <노래는 불러야 노래>는 오래 간직해 왔지만 여전히 아름답게 빛나는 그의 꿈과 노래를 들어보는 자리가 됨과 동시에 각자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두근거림까지 깨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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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약력

주철환
MBC PD, 이화여대 교수, OBS 경인TV 사장을 역임한 주철환은 창의적 발상과 친화력으로 대학문화와 대중문화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대학가요제> <일밤> 등의 연출가, <주철환의 사자성어> 등의 저술가, <다 지나간다>라는 창작음반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다.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다시 누군가의 꿈이 된다’고 믿는 영원한 청년 주철환은오늘도 부지런히 이 땅의 젊은이들을 만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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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전문제작극장 명동예술극장에서 삶을 바라보는 객석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명동연극교실]
삶, 무대에서 바라보기

모든 세상은 하나의 무대이고,
모든 남녀는 그저 배우일 뿐;
등장과 퇴장이 있고,
각자 자기 인생에서 다양한 역을 연기한다...

All the world's a stage,
And all the men and women merely players;
They have their exits and their entrances,
And one man in his time plays many parts.
- 셰익스피어 <뜻대로 하세요(As You Like it)> 中

우리네 삶은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벌어지는 한 바탕 연극이다. 연극을 본다는 것은 타인의 삶을 통해 우리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연극작품들을 통해 현대 인간의 군상들을 보여주고자 하는 명동예술극장이 2010년 [명동연극교실]이라는 강연시리즈로 관객에게 한 발 더 다가선다.

연극의 테두리를 넘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무대로 초대하여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본 강연시리즈는 연극을 보다 폭넓은 시각으로 이해하고 나아가 자신의 삶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편안한 분위기의 강의실로 변신한 극장에서 느긋하게 강연을 들으며 한 뼘 더 넓어지고 깊어진 마음으로 삶에 임하는 자신을 발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