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백제예술대학 사진과 세미나>

현대 한국사진가 초청 세미나

일정: 2009. 12. 19(토) 14:00
장소: 백제예술대학 아트센터 백암아트홀 10F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70-5 T. 02) 559-1309
주최: 백제예술대학 사진과 T. 063)260-9080, 010-5354-0712(학과장 강용석 교수)

주제 : 현대사진에 나타나는 꾸밈과 보임에 대하여

최근 한국 현대사진의 전개는 매우 급격하고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듯하다. 미술시장의 한 모퉁이를 간신히 지키던 사진의 위상이 이제는 예술의 중심이 된 듯 열기가 뜨겁다. 특히, 외국의 유명작가들의 작업이 활발히 소개되고, 동시에 한국작가들 역시도 외국의 문을 열심히 두드리고 있다.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사진 관계자들이 포트폴리오 리뷰를 하러 들어오기도 하고, 젊은 작가들은 외국의 리뷰시장에 맞추어 출국하기도 한다. 나아가, 몇몇 작가들은 서양의 유수한 미술관에 작품이 컬렉션 되어 한국사진의 위상을 세우는 좋은 경험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활발하고 다양한 사진의 전개 중심에서, 현재 한국에서 작업하는 세 명의 작가를 모시고 그들의 작업 진행을 중심으로 지금 우리나라 사진작업의 가능성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고자 한다.

진행순서
1부 작가 프레젠테이션
2009. 12. 19(토) 14:00~ 15:30
사회: 강용석(백제예술대학 교수)
1-1. 정연두(사진가)
1-2. 윤정미(사진가)
1-3. 노순택(사진가)
2부 세미나
2009. 12. 19(토) 15:45~ 17:00
사회: 정주하(백제예술대학 교수)
참가자: 정연두, 윤정미, 노순택
토의 내용 :
2-1. 사진으로 작업하는 이유가 있는가?
2-2. 왜 최근들어 사진이 현대 예술시장에서 각광을 받는다고 생각하는가?
2-3. 작가로서 사회에 하고자 하는 발언은 무엇인가?
2-4. 미술시장에서 사진가 혹은 사진을 다루는 예술가로써의 경험은 어떠했는가?
2-5. 한국에서 작가로서 살아가는 의미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