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기사원문 발췌본입니다.>

[경제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지원하고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벤처공예대학’이 탄생한다.

이번 사업은 공예산업 관련 경영인과 공예인을 위한 경영 및 마케팅 교육사업으로,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공예산업에 종사하는 경영인 및 벤처정신과 열정이 있는 공예인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10월부터 1년 과정으로 매월 4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1박2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공한 공예인과 디자인ㆍ마케팅ㆍ경영 등 스타강사의 밀도있는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 분기별로 전주 통영 익산 강진 등 공예문화산업이 밀집한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구체적인 주제를 갖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한국벤처공예대학은 이미 10여 년에 걸쳐 많은 성공사례를 배출하며 한국농업의 희망으로 떠오른 ‘한국벤처농업대학’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다음달 24일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 개최될 개강식에는 유인촌 장관의 축사 및 민승규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세계 최고 옻 예술가’인 전용복 이와야마칠예 미술관 관장, 민병훈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장의 강의가 펼쳐진다.


첨부파일 : 한국벤처공예대학 포스터.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