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소재로한 영상제가 열린다" 광주 문진위, '제2회 문화영상제' 오는 10월 27일 개최 국내 유.무형 문화(재)를 소재 ... 10월 10일까지 공모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되었던 '문화영상제'가 올해로 2회째 를 맞아 문화영상 작품 공모가 시작된다. 광주 문진위, '제2회 문화영상제' 오는 10월 27일 개최 국내 유.무형 문화(재)를 소재 ... 10월 10일까지 공모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되었던 '문화영상제'가 올해로 2회째 를 맞아 문화영상 작품 공모가 시작된다.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위원장 조동수)는 8월 2일, 오는 10월 27일(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문화영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광주.전남 언론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광주.전남 케이블 TV연합회가 주관방송으로 참여한다. 현재 국내에는 다양한 형태의 영상제가 열리고 있으나 문화를 소재로 한 영상제는 국내 유일의 사례로 이 지역 시민들에게 영상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와 우리 지역 문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적 접근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제1회 문화영상제는 첫 회 임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 작품들이 총 출품작들의 40%를 차지할 만큼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대상작이 서울 출품작(조진희 외 2인/ 다시 태어나는 고구려)이 나올 정도로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전국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문화창의산업전'과 연계를 맺는 등, '문화'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지역의 행사들과 관계망을 확장시키며 지역 문화담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고 산.학.민.관의 협업적 네트워크로 미래형 문화사업의 모델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문화영상제는 청소년부와 대학(원)생부, 일반부로 나뉘어 공모하며 장르는 다큐멘터리와 비다큐멘터리 분야로 구분하여 '문화'의 특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의 비중을 높였고, 예심을 통과한 작품들에 한에서는 지역케이블TV 방송국들의 프로그램에 편성, 방영될 예정이고 방영된 작품들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조동수위원장은 "21세기 문화 영역의 선두주자이자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영상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영상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우리고장의 유.무형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새롭게 깨닫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062-381-2234) 출처 :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