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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관 Leeum] 인터미디어극장/리움들어서기-마크로스코

  • 작성일 2015.04.28
  • 기관명 삼성미술관 리움
  • 행사일 2015.05.09
[삼성미술관 Leeum] 인터미디어극장/리움들어서기-마크로스코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다: 별모양 실타래_세상을 그린 지도_파병 군인의 귀국박스_자연의 바람_?

[인터미디어 극장] – 사물의 성좌 ①은 두 편의 현대 미술 작품에 대한 짧은 티저 영상을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의인화된 사물들이 무대에 올라 인간과 예술에 대해 벌이는 일종의 '썰전' 같은 이 영상들을 촉매로 삼아, 철학, 문학, 미술사, 미학 분야의 강연자 4명이 사물 한가지씩을 골라 릴레이 미니 강연을 펼친다.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주어진 짧은 시간 동안 들려줄 이야기는 우리 주변의 사물들을 낯설게 보기, 즉 사물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습화된 시각을 흔들어 새로운 태도를 일깨우는 데 주력한다. 그리고 라운드테이블에 이들이 함께 모여 나누는 대담은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사람과 사물 간의 관계를 새롭게 수놓을 것이다.



■ 제 목: 인터미디어 극장 – 사물의 성좌 ①

■ 강 사: · 서동욱(철학, 서강대학교) "오드라데크, 그리고 틀뢴의 원추형 물체: 세상을 먹어 치울 가장 위험한 사물" · 권혁웅(문예창작, 한양여자대학교) "시인의 사물 감성사전: 지도" · 고동연(미술사학, 홍익대학교) "귀국박스: 1990년대 이후 한국 현대 미술에서의 물건" · 이영준(융합예술, 계원예술대학교) "바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 일 시: 2015년 5월 8일 (금) 15:00-17:00

■ 장 소: 리움 강당

■ 대 상: 일반 150명

■ 접 수: 2015년 4월 22일 (수) ~ 5월 7일 (목), 리움 홈페이지에서 등록

■ 참가비: 20,000원 (멤버십 10,000원)

■ 문 의: 02-2014-6655, 6633

■ 담 당: 김성은(삼성미술관 Leeum 책임연구원, se48.kim@samsung.com)



□ 강좌를 신청하신 분은 당일 프로그램 종료 후 무료로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대학(원)생이 신청하는 경우, 동반 1인은 무료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시 비고란에 동반인 성명 기재 부탁 드립니다. 학생 확인을 위해 당일 학생증을 꼭 지참해 주시기 바라며, 미지참 시 차액 현장 지급하셔야 합니다.)

□ 이 프로그램과 함께 5월 9일 (토) [리움 들어서기]  ② 마크 로스코 강좌도 수강하시는 분께는 별도의 리움 초대권 1매와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 강좌 세부 내용은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수강 취소 및 환불은 kwangmi.noh@samsung.com 로 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메일에 수강정보(이름, 프로그램명, 연락처)를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수신 확인 후 담당자가 전화를 드립니다.

※ 미술관 內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니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리움 들어서기]



② 마크 로스코 - 뭐가 보이지? 2015년, 두 번째 [리움 들어서기]로는 리움의 대표 소장품 작가인 마크 로스코(Mark Rothko, 1903 ~ 1970)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강의는 연극 <레드> 연출가의 강연과 대형 스크린을 통해 극의 주요 장면을 영상으로 보는 시간입니다. 강의를 통해 로스코가 가지고 있는 사상과 철학, 고뇌의 흔적들을 되짚어 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 마크 로스코와 그의 작품들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무엇을 얘기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프로그램 안내 마크로스코 Mark Rothko (1903~1970) 마크 로스코는 유태계 러시아인으로 유년기에 미국으로 이민, 1925년 뉴욕에 정착했다. 초창기에는 뉴욕의 풍경과 인물을 주로 그리다가 1940년대에 들어서면서 초현실주의(Surrealism)적인 추상을 시도했고, 1940년대 후반 직사각형이 부유하는 듯한 특유의 색면 추상회화 양식에 도달했다. 전쟁의 비극을 체험한 로스코는 인간 내면의 보편적 감정에 호소하고자 했으며, 따라서 그의 작품에는 종교적 신성함과 성스러움, 신비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연극 <레드> 작품은 마크로스코와 가상의 조수 켄 단 둘의 대화만으로 이루어진 2인극으로, 미국 작가 존 로건이 씨그램 빌딩 벽화에 얽힌 마크 로스코의 실화를 드라마틱하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혁신적이면서도 탄탄한 작품의 산실인 런던 ‘돈마 웨어하우스 프로덕션’이 제작하여 2009년 런던에서 초연되었으며, 2010년에는 브로드웨이로 건너가 제64회 토니어워즈에서 토니상 최다 수상작의 영예를 얻었다.한국에서는 2011년 초연되었으며, 두 배우의 격렬한 대화와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은 평단은 물론 미술사를 전혀 모르는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 작품성과 흥행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그 해의 대표작이 되었다. 올해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된다.



■ 일 시: 2015년 5월 9일(토) 14:00-16:00

■ 강 사: 김태훈(연극<레드> 연출)

■ 장 소: 리움 강당

■ 대 상: 일반 150명

■ 접 수: 2015년 4월 22일(수) ~ 5월 8일(금)

■ 참가비: 20,000원 (멤버십 10,000원) □ 문의: 02-2014-6655



□ 담당: 김태림(삼성미술관 Leeum 교육연구원, taerim.kim@samsung.com)

※ 따스한 행복과 낭만이 가득한 5월, 리움의 교육·문화 프로그램에서도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다음과 같은 혜택을 준비하였습니다.



1. 신청자가 대학(원)생인 경우, 동반 1인 무료 수강 - 학생 확인을 위해 당일 학생증을 꼭 지참해 주시기 바라며, 미지참 시 차액 현장 지급하셔야 합니다. 신청 시 비고란에 꼭 동반인 성명 기재 부탁 드립니다.)

 

2. 당일 강의 종료 후 무료 전시 관람 3. [인터미디어 극장] 사물의 성좌 ①과 [리움 들어서기] ② 마크 로스코를 함께 수강하시는 분께는 별도의 리움 초대권 1매(1년 기한)과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 취소 및 환불은 kwangmi.noh@samsung.com 로 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메일에 수강정보(이름, 프로그램명, 연락처)를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수신 확인 후 담당자가 전화를 드립니다.

※ 미술관 內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니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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