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사물의 안타까움성 (6.23~7.10)

2016.6.23(목)-7.10(일), 대학로 아름다운극장



● 대학로에 맥주 유발자 가족들이 2년만에 돌아온다! 

난장의 위로! 마시고 춤추고 웃고 운다!

2014년 5월 초연,  그리고 7월의 앵콜 공연까지 이어가며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베르휠스트 가문의 술꾼들이 다시 돌아온다. 2년만에 돌아온 연극 <사물의 안타까움성>은 전 회차에 걸쳐 약 200병 이상의 맥주를 소비하며 올 여름 가장 화끈하고 거나한 힐링 연극이 될 것이다!



● 못 말리는 술꾼 가문의 야단법석 4개의 에피소드

연극 <사물의 안타까움성>은 술주정꾼, 인생의 낙오자들, 왜소한 가족들의 지리멸렬한 삶의 단편을 그린 네 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연극이다. 주인공 ‘드미트리’는 아버지와 삼촌과 함께 보낸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는데, 못 말리는 술꾼 가문 베르휠스트 가 사람들의 야단법석은 씁쓸한 인생 속에서도 언제나 유쾌하다. 원작은 벨기에 지방 출신 작가 드미트리 베르휠스트의 동명 소설(도서출판 열린책들, 2011) 중 네 개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하며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 관람 정보>

공연시간 : 평일 8시, 토요일 3시/7시, 일요일 3시, 월요일 공연 없음

러닝타임 : 120분

관람연령 : 만 7세 (만 13세 이하 청소년은 보호자와 동반입장)

티켓 : 20,000원

문의 : 070-4185-4524 (스탭서울)

예매 :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6006077

대학로티켓 http://www.daehakroticket.com/univticket/tuniv/ccontents/view.do?rbsIdx=27&contentsCode=20160518005





제작 : 토모즈팩토리

각색/연출 : 쯔카구치 토모

번역 : 손상희 / 드라마터그 : 김윤정 / 조연출 : 강민규

무대디자인 : 서공희 / 조명디자인 : 이경은

포스터디자인 : 김예란 / 인쇄디자인 : 디자인마루

기획 :스탭서울

출연 : 전운종, 송철호, 윤정로, 장 율, 김보경, 임예슬, 이서준



<토모즈팩토리 TOMO’S FACTORY>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전문사 과정)에서 연출을 전공한 공장장 쯔카구치 토모(연출)를 중심으로 뭉친 프로젝트 연극집단이다. 연극성을 담보하되 무거움을 지양하고, 진부함을 타파하여 무대가 다시 관객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살아남기를 획책한다. 경쾌함을 무기로 고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흥미로운 작업들을 기획하고 있다.



2011.10 세자매 / 2012.05 햄릿:RELOADED / 2013.06 고도를 기다리며 / 2014.05 사물의 안타까움성 / 2014.07 사물의 안타까움성 / 2015.08 공중의 방 / 2016.01 바냐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