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문학이 있는 날 ‘원데이, 종로문학산책’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종로문화재단이 함께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 종로문화재단이 문학탐방과 문학강연, 야외공연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4월 27일부터 10월까지 7인의 시인과 7인의 가객을 만나보세요



<문학탐방>

한국근현대문학의 중심지와 문인들의 활동지역이었던 종로서부지역 곳곳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신진인문학자들의 가이드와 함께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숨어있는 장소들과 문학사를 연결해보는 시간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탐방지역: 한국근현대문학의 중심지 종로일대

일시: 2016년 5월 25일 오후 2시-4시

대상: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 50명



<문학강연>

김용택 시인을 시작으로, 정호승, 백승수 등 한국 대표 현대 시인들이 함께하는 청운문학도서관 강연입니다. 마음에 촉촉한 위로와 용기를 심어줄 시와 시조들을 들으며, 읊고, 감상하는 시간이 되어줄 것입니다.



5월 강연자: 시인 정호승

일시: 2016년 5월 25일 오후 4시30분-6시

장소: 청운문학도서관 한옥세미나실

대상: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 80명



<야외공연>

서영은, 안치환 등 7인 7색의 가수들의 공연으로 구성됩니다.

탐방과 강연에 참여하시는 분들, 퇴근 후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기고자 하시는 분 모두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봄과 여름, 가을 계절에 따라 다른 옷을 입을 시인의 언덕이 더할 나위 없이 멋진 추억을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5월 출연진 : 가수 안치환, 소음밴드(윤동주창작음악제수상자), 서울평창키즈콰이어

일시: 2016년 5월 25일 오후 7시-9시

장소: 윤동주 시인의 언덕 야외공연장

대상: 종로문화재단과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시민 누구나



* 5월 25일 문학탐방과 문학강연은 모두 정원 마감되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6월 행사일정을 확인하시어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5월의 야외공연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저녁 7시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 야외공연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 6월에는 시조와 국악 특집으로 구성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학강연은 백승수 시인, 야외공연은 국내 최고의 젊은 국악인인 남상일씨의 진행으로 김영기 명창, 윤동주창작음악제에서 윤동주 시에 우리가락을 입혀 금상을 수상한 버코조코팀, 가야금병창팀이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