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양문화예술재단 생활예술부입니다.

'문화다양성 주간(5.21.~27.)'을 맞아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는 2014년부터 진행해온 문화다양성 사업인

<세대문화 다양성 발굴 및 교류 - 오버 더 시니어 레인보우 ver.3> 프로젝트 중 하나로

'노년과 학습' 주제의 포럼을 운영합니다.



많은 이들이 노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내 가족, 친구, 이웃, 지인, 그리고 나.

노년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펼쳐지는 삶의 한 시절입니다.

노년이라는 시절을 함께 하는 문화예술교육이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예술수업이 점점 더 많은 곳에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노년을 어떻게 바라보고 마주하고 받아들이며 함께할 수 있을까?

노년의 삶에서 예술이란 무엇일까?

노년과 함께하는 예술수업이란 어때야 할까?

그래서 우리는.

노년과 청장년, 어린이들과 함께 사는 사회는 어떤 모습이길 원하는 걸까?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함께 이야기하기 위해서.



노년 활동지원 및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예술가, 기획자, 연구자, 예술강사 등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ㅇ 일시 : 2016. 5. 23. (월) 14:00~17:00

ㅇ 장소 : 이음센터 5층 스튜디오 (4호선 혜화역 2번출구)

ㅇ 주최/주관 : (재)안양문화예술재단

ㅇ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ㅇ 프로그램

사회 : 고영직(문학평론가)



<고령화 사회와 문화예술교육 정책>

전지영(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센터장)

정책사업 안에서의 노년문화예술교육의 현재와 앞으로의 고민 방향



<현장에서 건져올린 노년예술수업>

민병은(문화집합 대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노년문화예술교육의 숲 둘러보기, 현장의 실패와 성공



<할매들의 시쓰기 – 웃대가리는 쉬워도 아랫도리는 어렵다>

신동호(인문사회연구소 소장)

‘시가 뭐고’ 라는 칠곡 할매들의 시집 사례를 중심으로 노년예술수업의 판 다시 짜기



<춤바람 난 할매들 - 안은미와 할매들의 파리 입성기>

백용성(철학자)

안은미컴퍼니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사례를 중심으로 노년예술수업과 예술활동 바라보기



<노년의 삶, 노년의 예술>

신승환(카톨릭대학교 철학과 교수)

철학적 관점에서 노년은 누구이고 노년의 삶이란 어떤 삶인가? 왜 예술인가?



ㅇ참가신청 http://goo.gl/forms/d9lDIFvG0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