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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국악큰잔치 천년의 소리를 울리다

  • 작성자 이*선
  • 작성일 2015.12.10
  • 기관명 전라북도립국악원
  • 행사일 2015.12.17
송년국악큰잔치 “천년의 소리를 울리다”



□ 공연 개요

◯ 일 시 : 2015년 12월 17일(목) 19:30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 주 관 : 전라북도립국악원



□ 프로그램

사회/ 박희태(우석대학교 실용무용지도학과 교수)

고은현(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원)



1. 창작무용 태평화무(太平花舞) 전라북도립국악원 무용단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나라의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하는 춤이다. 100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던 것을 1938년 한성준(韓成俊)이 재구성한 창작무용 가운데 하나이다.

춤동작은 섬세하고, 특히 발디딤이 독특하며 다양하다. 춤사위는 궁중무에서 벗어나 활달하고 민속춤에서 볼 수 있는 정중동(靜中動)의 흥과 멋을 보여준다.



2. 남도잡가 “화초사거리” 전라북도립국악원 창극단, 관현악단

전라도 잡가의 하나로‘보렴’다음에 이어서 부르는 노래이다. 1900년대 초 전라북도 옥과의 신방초가 지은 노래라고 한다. 곡의 앞부분은 산천의 경치를 노래하고 뒤에는 화초의 이름과 특징이 나열되기 때문에 전자를‘긴염불’, 후자를‘화초염불’이라고도 한다. 잡가로 분류되는 만큼 민요보다 전문적인 기량을 요구하는 곡이며, 남도소리의 깊은 멋이 배어있다.



3. 국악관현악“몽금포 타령 주제에 의한 향(香) (작곡 오윤일)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향"은 고향을 그리는 마음에서 작곡한 것으로 원래는 한·중 민족 관현악단을 위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 곡의 주제인 몽금포 타령은 황해도 지방의 민요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몽금포의 아름다운 정경과 어부들의 소박한 생태를 표현한 노래로 일명 "장산곶 타령"이라고도 한다.



4. 창과 국악관현악‘수궁가’中“토끼 세상 나오는 대목”(편곡/김희조)소리/조통달,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토끼의 지혜로 병든 용왕을 속이고 다시 세상에 나오는 대목으로 '가자 어서 가'의 진양조 우조로 장중하게 시작해 '백로주 바삐 지내'의 경쾌한 석화제로 내달아 '네기를 붙고'의 경드름으로 맺어 '사람의 내력'의 자진머리로 풀어내는 미산 박초월제의 표현력과 성음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수궁가의 백미대목이다.



5. 창작무용 천지타풍(天地打風) 전라북도립국악원 무용단

타악기를 중심으로 우리가락의 울림을 표현한 작품이다.

신명나는 판 을 선보이는 새로운 퍼포먼스로 모듬북, 창작타악기를 활용해 현대적인 감성에 맞게 창작한 작품으로 타악의 깊은 울림을 통해 우리 가락의 멋스러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송년국악큰잔치 천년의 소리를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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