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소통하는 단체인 프로젝트 락교의 2015년 공연 ‘겨울, 이어진 가지들-두 번째 이야기’가 9월 3~5일간 월드컬쳐오픈 코리아 W스테이지_서소문에서 진행된다.
겨울나무와 관련된 4개의 주제 <이별하다>, <바라보다>, <기다리다>, <길>을 가지고 퍼포머들이 직접 지은 30여 편의 시와 퍼포먼스로 이루어진 공연이다. 그 외에도 퍼포머들이 직접 그린 20여점의 그림도 함께 전시하여 다채로운 공연이 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락교는 <즐거움을 나누다. 즐겁게 교류하다> 란 뜻으로 예술이 세상과 만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그 방법적인 측면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만남,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의 만남, 예술가와 다양한 시민들이 만남으로서 아름다운 시너지를 창출하기 원하며, 전통적인 연극형식의 경계를 지우고 새로운 형식을 찾으려하는 실험극단이다. 주요작품은 <시장, 살다>, <빈집>, <몽상가들>, <마당을 나오다>, < 연결하다>, <예술, 노동과 만나다>, <겨울, 이어진 가지들>, <겨울, 이어진 가지들- 두 번째 이야기>가 있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으며 월드컬쳐오픈코리아 W스테이지_서소문에서 공연장 지원을 받았다.
■일시 : 9월 3일(목) 19:30 / 9월 4일(금) 19:30 / 9월 5일(토) 15:00, 18:00
■장소 :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89-31 하나생명빌딩 2층 월드컬쳐오픈코리아 W스테이지_서소문
Tel 02.6958.8868
■입장료 : 무료
■예약 및 문의 : hyde7486@naver.com / www.facebook.com/pages/프로젝트-락교/
■주관 : 프로젝트 락교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월드컬쳐오픈 W스테이지_서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