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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현대미술관] 2014 환경미술제 _ ART CAMPING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나보세요!

  • 작성자 이*라
  • 작성일 2014.07.18
  • 기관명 무등현대미술관
  • 행사일 2014.08.17


 [무등현대미술관] 2014 환경미술제 _ ART CAMPING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나보세요!



전시개요

❍ 전 시 명 : 2014 환경미술제 _ UPCYCLING ART & DESIGN – 두 번째 만남을 보다展

❍ 전시기간 : 2014. 7. 10(목) ~ 8. 17(일)

❍ 전시장소 : 무등현대미술관 1층

❍ 초대일시 : 2014. 7. 11(금) 오후 5시 30분

❍ 참여작가 : GOD, LOVE, DESIGN (배정경, 윤세영) / RE;CODE / sage design (김자연) / 2nd B (정지은) / 이성웅 / 주복동

❍ 부분 및 작품 수 : 디자인, 조각, 설치, 소품 등 총 30여점

❍ 부대행사

- 행사명 : ART CAMPING

- 행사기간 : 7. 10 ~ 8. 17 중 (매주 주말)

- 행사내용 : 현수막으로 만든 파우치, 군용 텐트․낙하산으로 만든 파우치, 오래된 시계로 만든 반지․목걸이, 폐자전거로 만든 조명 등 독특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업사이클링 디자인 제품 판매

- 행사장소 : 무등현대미술관 앞 마당

- 참여작가 : GOD, LOVE, DESIGN / RE;CODE / sage design / 2nd B

❍ 주 관 : 무등현대미술관

❍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시내용

무등현대미술관(관장 정송규)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지구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에서 ‘2014 환경미술제 _ UCYCLING ART & DESIGN - 두 번째 만남을 보다’展을 7월 10일 부터 8월 17일 까지 개최한다.



폐품 따위의 물건을 바꾸거나 가공하여 다시 쓰는 것이 재활용(re-cycling)이다. 그러나 재활용 자원에 디자인을 입혀 수준 높은 부가가치를 지닌 상품으로 전환하는 활동을 새활용(up-cycling)이라고 하여 재활용의 개념에서 한 단계 뛰어 넘어 버려짐에 새로운 가치를 입힌 예술품의 탄생이 이번 전시의 키워드이다.



‘UCYCLING ART & DESIGN - 두 번째 만남을 보다’展은 용도 폐기된 사물들을 조합하여 새로운 형태와 의미를 지닌 사물로 거듭나는 ‘업사이클 아트’ 작품들을 시도하여 재활용을 넘어 예술품으로 환원시킨 작가들의 작품에 주목하고자 한다.



고장난 기계식 시계, 카메라, 책 등 더 이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소외된 물건들을 이용해 새로운 형태로 재창조하는 디자이너 ‘GOD, LOVE, DESIGN (배정경, 윤세영)’, 자연을 위한 순환을 만들고 낭비가 아닌 가치 있는 소비를 제안하는 패션 디자이너 ‘RE;CODE’, 깨끗한 지구를 위해 디자인을 생각하는 ‘sage design (김자연)’, 수명을 다한 소모품들에게 두 번째 숨결을 불어넣는 디자이너 ‘2nd B (정지은)’, 자이언트 작품을 통해 자연과 함께 소통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가 ‘이성웅’, 폐 농기계와 부품, 고철 등 폐자원을 이용해 조형물을 만드는 에코아트 작가 ‘주복동’ 이상 6팀의 작가 및 디자이너 그룹을 통해 ‘업사이클(up-cycle)’이라는 새로운 예술적 시도로 시각적 즐거움으로 환원되는 자원에 대한 관심을 제시하고, 인류에 의해 발생하는 환경파괴로 인한 갈등과 고민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전시기간 중 (7. 10 ~ 8. 17) 매주 주말을 이용하여 미술관 앞마당에서 진행하는 ‘ART CAMPING’ 을 통해 독특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업사이클링 디자인 제품을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무등산국립공원의 초입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활용하여 일반시민 및 등산객들로 하여금 환경 보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전시연계 부대행사이다. 현수막으로 만든 파우치, 군용 텐트․낙하산으로 만든 파우치, 오래된 시계로 만든 반지․목걸이 등의 액세서리, 폐자전거로 만든 조명 등 업사이클링 디자인 제품들을 함께 판매함으로써 ‘업사이클’이라는 새로운 소비 패턴을 일반시민들에게 소개하여 소비의식의 새로운 변화에 동참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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