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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play-up 아카데미] 정규과정① 연기하지 않는 연기(윤한솔 연출) 참가자 모집

  • 작성자 김*경
  • 작성일 2014.04.06
  • 기관명 서울연극센터
  • 행사일 2014.04.13
2014 서울연극센터 PLAY-UP 아카데미 [정규과정① 연기하지 않는 연기_윤한솔]



서울연극센터는 2014년 서울연극센터 PLAY-UP 아카데미의 첫 번째 정규과정 프로그램으로 극단 그린피그의 대표이자,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는 연출가 윤한솔과 함께 『2014 서울연극센터 PLAY-UP 아카데미 : 정규과정① 연기하지 않는 연기』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ㅇ 일시 : 4월18일(금) ~ 5월7일(수) 10:00~13:00 ※ 매주 수,목,금 총8회

ㅇ 장소 : 대학로연습실 2관

ㅇ 강사 : 윤한솔(극단 그린피그 대표, 연출가)



ㅇ 워크숍 취지 : 연기를 가장하는 것, 재현하는 것, 흉내 내는 것이라고 할 때 배우는 단순히 시각적으로 관찰자/관객에게 보여 지는 것-연기하지 않는 상태-으로부터 복잡한 상황 안에서의 감정을 구체화하는 것-연기-까지 다양한 정도를 체험하는 동시에 활용한다.

이 두 가지 상태, 연기하지 않는 상태와 연기하는 것을 양극단으로 해서 이 중간단계들은 무엇이 있으며 이러한 단계들이 연기의 실질적인 측면에서의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질문한다. 이러한 단계들은 사실적이냐 아니냐의 문제라기보다는 연기의 양의 문제로 접근한다. 나아가 이러한 각 단계들이 배우가 혹은 행위자가 무대에 설 때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실제 장면들을 만들어봄으로서 살펴본다.

이러한 이해를 통해 연기자가 무대에서 행하는 연기의 고전적 기술의 측면과 수년 동안 그린피그 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만들어진 수행적 연기론과 공동창작의 결합을 참여하는 배우들과 나누고자 한다.



ㅇ 커리큘럼 :

- 1회~3회 : 연기하지 않는 상태로부터 연기 사이의 중간단계들로서 제시, 반응, 단순한 연기, 복잡한 연기를 이해하고 실제 행위/연기하는 과정 중에 이러한 양상이 단일하게 혹은 복합적으로 또 순차적으로 혹은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들을 논의한다.

- 4회~7회 : 논의된 단계를 활용해 극단 그린피그의 작업과정에서 행해지는 연기방법론과 공동창작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작은 장면을 만들어 본다.

- 8회 :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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