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올해 지역공동체 문화만들기 공동체 포럼으로 '지금 여기 커뮤니티아트'를 마련했습니다.



2006년 공공미술프로젝트로부터 성장한 '지역공동체 문화만들기'사업이 2012년 첫 선을 보인 후 2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커뮤니티와 마주하는 이 현장은 최근 가장 뜨겁게 주목받는 영역이 되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유사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사업단위로 바뀌면서 큰 규모의 예산이 수반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역공동체 문화만들기는 조심스럽고 진중하게 현재를 짚어보고 내일을 준비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