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마스터클래스



<햄릿 = 연출가>



국립극단에서는 세계적인 연출가 가보 톰파(Gabor Tompa)를 초청하여, 국내의 연출가들과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햄릿-한 명의 연출가>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국립극단의 2015 전속단원들과 함께하여 배우, 연출이 함께하는 실전 워크샵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연출가들을 아래와 같이 선발하오니 연극에 대한 열정과 재능 넘치는 많은 연출가들의 지원 바랍니다.



1. 일 시 : 2015년 7월 9일 - 7월 17일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총 8회 강의

2. 장 소 :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3. 대 상 : 프로연출경력 3년 이상 10년 미만의 연출가

4. 내 용 :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중심으로 국립극단의 전속단원들과 작품 분석 및 장면만들기

5. 참가비 : 무료

6. 신 청 : 6월 23일까지 아카데미 참가신청



http://www.ntck.or.kr/Home/Academy/Curriculum.aspx?CurriculumId=62



* 지원동기에 반드시 본인의 연출경력 표기

7. 심 사 : 1차 서류심사 - 합격자는 6월 25일에 개별 공지

2차 면접 - 1차 합격자에 한하며, 6월 26일 11시부터 진행

최종 합격자발표- 6월 29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공지



8. 강사소개 : 가보 톰파

현 클루지헝가리안시어터 (예술감독 겸 대표)

현 샌디에고 대학 연출과 주임교수



1989년부터 루마니아 클루지 소재의 셴료기 이스트반 공연아카데미의 연출수업 교수로 재직 중. 2007년부터 샌디에고 대학 연출과 주임교수 및 루마니아 클루지의 인터피어런스 국제 연극제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셰익스피어, 몰리에르, 체호프 등 고전 희곡의 현대적 재해석에 있어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는 동유럽 현대연극의 대표주자이다. 혁신적이고 대담한 컨셉을 활용하여 배우의 신체성을 극대화하는 연출력, 특히 치밀하고 정확한 무대언어의 구현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1981년부터 지금까지 80여 편이 넘는 작품을 연출하였고, 1997년에 연출한 <햄릿>으로 유니터(루마니아 극장연합)이 선정한 올해의 루마니아 연출가상, ITI 평론가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

<해피 데이즈>, <마스터 마놀>, <이반>, <동물원이야기>, <가방 속의 고양이>, <시티 슈터>, <뜻대로 하세요>, <한 여름밤의 꿈>, <대머리 여가수>, <<페드라를 위한 노래>, <보이체크>, <무어들>, <오해>, <고도를 기다리며>, <엔드게임>, <햄릿>, <타튀프>, <탱고>, <리어왕>, <세자매>, <줄리엣>, <플레이>, <메디아 서클>, <디도와 에네아스>, <리차드 3세>, <레온스와 레나>, <코뿔소>, <즉흥극>, <당통의 죽음> 외 다수



주요수상내역

2009 헝가리문화훈장

2002 헝가리 우수예술가상

2000 루마니아 대통령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