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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세계 한민족 미술 대축제
    2018 세계 한민족 미술 대축제
    분야
    시각예술
    문의
    023385818
    기간
    2018.11.08~2018.11.14
    시간
    am11-pm19
    관람료
    무료
    조회수
    3999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
    등록일
    2018.11.12
    URL
    http://2018hmjart.com/
2018 세계 한민족 미술 대축제  이미지
제 3회 평화·상생·공존 展
2018 세계 한민족 미술대축제

전 세계 19개국 207명의 한인 작가들이 참여하는 2018 세계 한민족 미술 대축제가 11월 8일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전시의 제목 는 특정 공간에 위치한 우리 집보다 시공을 초월한 내용적 우리 집을 상상하고 꿈꾼다는 의미다. 여전히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한반도에 평화와 공존이 지속되기를 기도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취지이며, 나아가 한민족의 축제를 넘어서 지구촌 시대의 지구인들이 진짜 를 물음으로써 모든 물리적 분쟁을 종식시키고 상생의 문을 열기를 기원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북한의 유화 20점을 볼 수 있다. 간간히 보아온 북한의 조선화가 아니라, 유화 20점을 들여오는 일은 여전히 험난하고 조심스럽기만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각종 미술 대회에서 상을 휩쓴 89년생 김송희의 풍경화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북한 최고의 명예 칭호인 인민예술가 박영철과 그의 아들이자 삼지연창작사 창작가인 박단필 父子의 빛나는 작품도 나란히 걸린다.

각자 다른 이유로 흩어져 살게 된 이들이 돌아와 ‘평화와 상생’ 그리고 ‘공존’이라는 더 큰 하나를 외친다. 전 세계에서 모인 한인 작가들의 예술 작품은 한국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문화 영토를 그려낼 것이다. 축제가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