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티아트센터는 2014년부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 창작센터와 교류하여 입주예술가들의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창작 공간으로써 입주예술가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작품 및 창작활동을 보여주기 위한 교류 전시를 진행해왔습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 전시는 ‘백’이라는 제목으로, ‘백’은 색깔이 가지는 하얀색의 순수함과 가득 찬 숫자를 의미하는 100, 그리고 예술가들에게 든든한 후원자이며 조력자 역할을 하는 레지던시의 역할을 의미합니다.

전시에는 홍티아트센터 입주예술가 박자현 외 3명,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의 입주예술가 김보미 외 8명이 참여하여 총 13명의 입주예술가들이 레지던시 입주기간 동안 작업했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작가와의 대화가 포함된 오프닝 행사는 11월 9일 오후 5시 홍티아트센터 1층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