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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이배] '단색다감 單色多感' 展
    분야
    시각예술
    문의
    051-746-2111
    기간
    2016.10.04~2016.10.23
    시간
    10:30am - 6:30pm
    관람료
    무료
    조회수
    3487
    장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 2로 47 D동 112호
    등록일
    2016.10.04
    URL
    www.galleryleebae.com
[갤러리이배] '단색다감 單色多感' 展 이미지
전시기간 : 2016.10.04 ~ 2016.10.23

전시장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 2로 47 D동 112호

관람료 :  무료

문의 :  051-746-2111



첨단 과학과 기술로 인해 명확히 규정짓는 것에 익숙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예술의 영역에서 만큼은 여전히 정확히 정의내릴 수 없는 감정의 떨림을 경험하곤 한다. 자신이 느낀 감동조차 설명할 수 없을 때에도 시선은 그 대상을 끈질기게 쫓고 있는 것을 보면 애초에 감각의 영역은 형용불가능의 세계에 속한 것일지 모른다. 이처럼 모호하기만한 감성 상태를 시각화하여 눈에 보이는 것 너머의 세상을 규명하려는 사람들이 바로 현대 미술 작가일 것이다.



갤러리 이배는 2016년 10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그 여정의 키워드로 색을 선택하여 일련의 작업을 해나가고 있는 김현식, 장희진, 티모테 탈라드의 작업을 바탕으로 ‘단색다감單色多感’전을 기획하였다. 두 가지 색만으로 대상과 배경, 그리고 그 사이 공간을 표현한 장희진의 작품과 한 가지 색채를 주제로 한 독창적인 제작방식의 김현식, 티모테 탈라드의 작품을 통해 제한된 색채가 전해주는 각기 다른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