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전시

  • 문화예술단체(기관) 담당자들께서는 승인절차를 거쳐 자유롭게 공연전시정보를 올리실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홈페이지에 기재한 내용 중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개인정보를 삭제 조치 후 게시하여야 합니다.
  • 승인절차
    • 공연 전시 정보 등록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승인
    • 공연 전시 정보 게시
  • 승인문의 : 061-900-2151 (경영지원팀)
  • 강인녕작가의
    강인녕작가의
    분야
    시각예술
    문의
    02)732-0732
    기간
    2014.05.06~2014.05.19
    시간
    am11:00~pm18:00
    관람료
    무료
    조회수
    4589
    장소
    스페이스 선+
    등록일
    2014.05.05
    URL
    http://www.sunarts.kr
강인녕작가의  이미지
삼청동 스페이스선+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오는 2014년5월6일부터 5월19일까지 강인녕 “은혜를 그리다”전을 개최한다. 이번전시는 불교미술의 다양성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나무판을 이용한 회화20점과 한국적인 미를 살린 타투에 쓰이는 위생적인 바늘과 기계등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불교미술을 이용한 엽서와 스티커 커스텀 디자인한 모자와 티셔츠등을 판매하여 발생되는 수익금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자 한다.



 회화에서는 관세음보살의 투명하고 하얀 사라라는 천을 형상화하여 그려낸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관세음보살이란 중생의 고통을 자비로 감싸 안아주는 보살로서 불교회화에서 가장 널리 그려져 왔다. 예배를 하고 승무를 추고 일상생활을 보내는 도중에 사라가 떨어져 내려와 그림을 덮어 감싸는 이미지는 관세음보살의 보살핌을 받고 의지하는 동시에 나 스스로가 관세음보살임을 의미한다. 불교미술작가임과 동시에 타투이스트이기도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문신의 대한 혐오스럽고 무서운 관념의 틀을 깨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