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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없음
    마포문화재단과 파사무용단 공동기획 <서랍속의 시간>
    분야
    문의
    070-8803-0112
    기간
    2009.-1.1-~2009.-1.1-
    시간
    pm 4:30 , 7:30
    관람료
    R석 20,000원 A석 10,000 학생석(초.중.고) 5,000원
    조회수
    4962
    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등록일
    2009.10.08
    URL

청소년프로젝트 ‘서랍속의 시간’ 청소년들의 상처를 춤으로 보듬다... 오래전부터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은 비단 학교와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닌 범사회적인 문제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작품은 심지어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청소년들의 현 상황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춤의 언어로 접근하여 상처를 치유하고 꿈과 이상에 대한 도전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교실에서의 일상.., 그리고 서랍 속의 꿈 학교라는 범위 내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있어 ‘서랍’은 자신만의 독립적인 공간이자 비밀스러운 혼자만의 세계이다. 서랍’이라는 작고 내밀한 공간이 지닌 여러‘상징들을 통해 들여다본 청소년들을 위한 얘기이다.


이 작품은 꼴라쥬(collage)형식과 연극적인 접근을 통해 각각의 상황과 전개되는 이미지들을 유머러스하게 풀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유하며, 청소년들.., 그들만의 또 다른 사회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자 하였다. 무용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늘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관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공감의 무대를 만드는 예술감독 ‘황미숙’ ! 지난 3월 환경의 심각성을 다뤘던 <숭어의 하늘>로 환경부 장관 ‘공로상’을 수상한 ‘황미숙’과 <파사무용단>이 오는 11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서랍 속의 시간>으로 꿈과 희망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