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semble M 은 그리스 신화 속 ‘뮤즈’처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예술적 영감과 풍부한 감성을 선사하고자 엠매니지먼트의 기획하에 창단되었다.
2018년 7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솔로, 듀오, 앙상블 등 다양한 구성과 창의적인 기획으로
파격적이고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음악 뿐만 아니라 미술, 무용, 시와 같은 다양한 장르와 융합하여 흥미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는 2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갖는 제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실내악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구성으로 실내악만이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Program

E. Ysaye - Sonata for 2 Violins Op.posth
Ⅰ. Poco lento. Maestoso. Allegro fermo

G. Rossini - Sonata a quattro No.1 in G major

G. P. Telemann - Suite in A Minor for Flute and Strings
Solo Flute. 이윤영

A. Vivaldi - Concerto for 2 Cellos in G minor RV 531

P. Sarasate - Navara Op.33

E. Elgar - Introduction and Allegro, for string quartet & string orchestra in G major, Op. 47
Quartet. Forstmann Quartett

E. Grieg - Holberg Suite Op.40





음악감독 이선이

아이작 스턴의 마지막 제자인 이선이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을 전액장학생, 악장 겸 강사, 그리고 장학현악사중주의 리더로서 활동하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워싱턴주 데뷔투어 이후 다양한 초청연주, 수차례의 협연, 챔버오케스트라 연주, 뮤직 페스티벌 초청 등 눈부시게 활동하던 중 1994년 귀국하여 그녀의 무대를 한국으로 옮겼다.
안으로는 서울시향, 부천시향, 수원시향, 창원시향, 대구시향, 바로크 합주단, 서울심포니 등과 협연하였고, 밖으로는 모스크바의 차이코프스키 볼쇼이 홀에서 박탕 조르다니아 귀향기념연주를 비롯하여 중국 북경 오케스트라, 일본 동경 챔버오케스트라, 루마니아 흑해 필, 미국 포트엔젤스 필, 프라하 필, 비엔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독일 바이로이트 챔버 등과 협연하며 국내외로 연주의 폭을 넓혔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린 지도교수로서 일본의 아이작 스턴 뮤직 페스티발, 미국 카네기 홀 아이작 스턴 워크샵, 바르나 뮤직 페스티벌 등 세계 각국의 뮤직 페스티발에 초청되었으며, 그녀의 지도하에 수많은 학생들이 국내외 유명 콩클에서 우승하였다.
불가리아 블라디게로프 국제콩클, 러시아 그네신대학 국제 청소년콩클,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음악원 부속 중앙영재예술학교 주최 국제청소년콩클, 모스크바 이폴리토프-이바노프 국제콩클, 리투아니아 유리기스 국제콩클, 홍콩 국제 바이올린 콩클 등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였으며, 2014년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콩클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되어 최고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러시아 차이코프스키음악원의 설립자였던 이폴리토프-이바노프가 부설한 모스크바의 러시아국립음악대학 명예교수로 한-러 문화교류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6년 9월 특수 영재양성 음악원인 Seoul Central Conservatory 를 설립하여 한국 음악계에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개척해가고 있다.
또한 연주활동으로는 독주와 협연 뿐만 아니라 Korean Chamber Orchestra 와 이트리오의 멤버로서 앙상블 활동을 다양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협연. Flute. 이윤영
보석같이 빛나는 황금빛 음색의 플루티스트 이윤영은 예원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서울예고에 수석 입학한 후 재학 중 도미하여 팔로스 버디스 하이스쿨을 졸업하였다. 어려서부터 타고난 끼와 재능을 인정받아 서울시 청소년 꿈나무로 선정되어 서울시 시장상과 장학금을 도미 당시 수여받았다.
세계적인 음대 이스트만 음대를 수석으로 합격, 스월츠 어워드를 수여받으며 입학하고 졸업 당시 동 대학 석사·박사 예정자들과 겨루어 학사학위 및 연주자 자격증(Performer's Certificate)을 취득하였고,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폴라 로비슨의 가르침 아래 석사와 디플롬을 취득하였다.
그 후 스토니부룩 뉴욕 주립대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박사학위를 2004년에 받았다.
어릴 적부터 파워풀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연주자로 육영 콩쿨 1위, 이화․경향 콩쿨 1위, 한국음악협회 콩쿨 1위, 조선일보 콩쿨 1위, 이스트만 연주자 자격증 오디션 1위, 도밍게지힐 대학 콩쿨 1위, SWMF 인터내셔널 콩쿨 1위(플루트 부문) 등 많은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콩쿨 본상을 받아 카네기홀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음악계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제네바국제콩쿨에서 미국인 최초로 1위를 한 세계적인 연주자이자 스승인 폴라 로비슨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오브 아트의 콘서트 시리즈에 초청받아 연주하면서 뉴욕 관객들에게 알려졌다. 또한 서울시 시장상, 코리안어너 스칼라쉽, 스월츠 어워드를 수여받았다.
1988년 코리안심포니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페닌슐라 심포니, 라운드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Korean Chamber Orchestra(구 서울바로크합주단), 코리안심포니 송년 연주, 시흥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미국 뉴저지 필하모닉 등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예술의전당 3B 시리즈에서 Bach Suite No. 2를 연주하여 호평받았으며 뉴욕 썸머 페스티발 교수 초청 연주회 등 다수의 공연에서 연주한 바 있으며 귀국 후 현재 Korean Chamber Orchestra 수석으로 활발한 연주를 계속하고 있다.
그녀는 또한 예민한 감각의 앙상블 플레이어이다. 내셔날 오케스트라 인스티투션 수석, 라운드 탑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수석, 독일 하이델베르크 캐슬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수석, 아메리칸 러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수석, 내셔널 레파토리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수석을 역임하며 좋은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한 바 있다.
연세대겸임교수 한예종, 건국대, 가천대, 세종대, 단국대, 삼육대, 백석대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종합예술학교 전임 연세대강사,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중․고, 계원예중․고,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서울중앙콘서바토리(SCC)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Korean Chamber Orchestra(구 서울바로크 합주단) 플루트 수석단원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협연. 포어스트만 콰르텟 (FORSTMANN QUARTETT)
1Vn.고성헌 / 2Vn.이현애 / Va.김재윤 / Vc.김용식

학구적인 해석과 탁월한 연주력으로 청중들에게 현악4중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있는 Forstmann Quartett은 2004년 독일에서 창단하여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오다가 귀국 후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에서의 연주활동을 시작하였다. 예술의 전당, 금호아트홀에서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세종 채임버홀, 세라믹팔래스홀, 장천홀, 영산아트홀, Kt 채임버홀, 평촌아트홀, 여수 예울마루, 용인문예회관, 대구 문화예술회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김해 문화의전당, 안동 예술의전당 등에서 연주회를 해 오고 있다.
2010년에는 J.S.Bach의 Goldberg Variations BWV 988 (현악사중주 버젼) 전곡을 세계초연 하였으며 고전과 낭만시대의 작품들은 물론 20세기 작품들과 동시대 작곡가의 작품들을 무대에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