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따뜻한 감성과 진정성 있는 연주로 청중에게 다가가는 피아니스트 문선영은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독하여 Hochschule für Künste Bremen을 졸업하고, 동덕여자대학교에서 “George Rochberg의 피아노음악 연구: 1965년 이후의 작품을 중심으로(2019)”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일찍이 국내에서 선화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협연, 영음회 제2·3회 연주회, 이화여대 춘계 연주회, 이화여대 듀오 연주회, 음악춘추 초청 유망 신예 연주회에 출연하며 연주자로서의 두각을 나타내었다. 유학 중에는 독일의 브레멘과 바이로이트에서 J. S. Bach, Chopin, Brahms, Debussy, Ravel 등 작곡가들의 프로젝트 연주 개최와 폴란드의 단찌히에서 Brahms의 밤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하여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06년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현음회 제11회 연주회, 뷰티풀 클래식 음악회, 피아노 듀오 연주회, 이화뮤직페스티벌, Genus Bononiae Musei Nella Citta Joint Piano Recital(Bologna, Italy), 칸타피아 정기연주회(장천홀), 세상의 모든 아베마리아(대한성공회 서울성당), 한여름밤의 피아노 페스티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동덕여대 율동기념음악관 리사이틀홀에서 문선영 피아노 독주회와 George Rochberg의 피아노 음악에 대한 렉쳐 리사이틀, 한국 피아노 학회 우수 신진 피아니스트 초청연주회(이화여대 에머슨홀) 등의 연주를 통해 관객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국내에서는 김영실, 최승현, 김문정, 독일에서는 Kurt Seibert를 사사한 그는 독주 이외에도 문선영&안지연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일신홀), J. S. Bach 건반악기 앙상블 협주곡 전곡 연주(이화여대 김영의홀)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록버그를 시작으로 현대 작곡가 연구와 다양한 형태의 연주를 기획하고 있다.

PROGRAM
G. Rochberg (1918-2005)
Nach Bach: Fantasy for Harpsichord or Piano

Partita-Variations

Intermission

F. Schubert (1797-1828) - F. Liszt (1811-1886)
Ave Maria

R. Schumann (1810-1856)
Symphonic Etudes, Op.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