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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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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시놉시스(Synopsis)
이태리 파두아의 대 부호 밥티스타에게는 혼기가 찬 두 딸이 있는데, 둘째 딸 비앙카는 상냥하고 온순해 구혼자가 넘쳐나는 반면, 큰 딸 캐더리나는 성격이 거칠고 난폭하여 접근해 오는 남성이 한 명도 없다. 밥티스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큰 딸을 시집 보낸 뒤에야 작은 딸의 혼사 문제를 논할 것이라고 비앙카의 구혼자들에게 선언한다. 비앙카를 사랑하는 호텐쇼와 그레미오는 캐더리나의 짝을 찾아 주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던 중 호텐쇼의 친구인 페트루치오가 이 소식을 접하게 되고 적극적으로 캐더리나에게 청혼하게 된다. 이윽고 캐더리나와 결혼하기 위해 페트루치오는 그녀보다 더욱 더 폭풍 치는 듯한 청혼과 함께 사랑 싸움이 무르익어간다. 한편, 피사의 빈센쇼의 아들 루센쇼가 파두아에 새로운 학문을 위해 왔다가 비앙카에게 한눈에 반해 버리고 밥티스타의 요청을 빙자해 하인 트라니오와 계획을 짜고 가정교사로 변장하여 그녀의 집에 들어간다. 그리고 트라니오와 계획한 대로 호텐쇼를 포기하게 만들고 비앙카의 사랑을 쟁취하게 되는 듯 보이며 호텐쇼는 또한 자신을 좋아하는 어느 부자 미망인과 인연을 맺음으로써 세 쌍의 부부가 탄생하게 되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