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아트센터가 봄 맞이 새로운 기획 공연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는 3월 31일 일요일 6시에 ‘피아니스트 이연화의 Finding Love Series 2’가 아이러브아트홀에서 열립니다.
피아니스트 이연화는 중앙대 음대 교수이시며 ,중앙대 최초 여성부총장을 지내셨습니다. 이연화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을 Sony BMG 레이블로 출시하였으며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코리안 심포니와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완주하였습니다. ‘뛰어난 테크닉과 악곡 해석법으로 강한 설득력과 음악의 언어를 형상화시키는 추진력이 있다' 는 평을 받으며, ‘제 25회 서울 음악대상’과 ‘제 27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및 주목할 예술가 음악부문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하여 세계적으로 음악적 열정과 깊이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연화의 Finding Love’는 두번째 시리즈로 오랜 시간 동안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함께한 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연주회입니다. 7명의 제자 피아니스트인 곽동훈, 이민지, 황지회, 박은지, 김양남, 하영아, 정환호씨는 현재 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각기 선곡한 쇼팽의 Nocturne, Ballade, 라흐마니노프 4 헨즈, 리게티 Etude, 라벨의 La valse, 리스트의 Schumann`s Widmung 등 다양하고 조화로우며, 울림이 있는 무대로 찾아갑니다. 특히 슈만의 Widmung은 제자가 교수님께 드리는 특별한 헌정곡으로 연주회 엔딩을 장식합니다.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