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으로 자살하기" 출판 기념

허 은 피아노 독주회


향음환상(香音幻想


2018. 12. 11 (화) 오후 7시30분 일신홀


주최 : 조인클래식

후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인디애나 음악대학, 볼링 그린 주립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2만원 (학생할인50%)

예매처 : 인터파크

문의 : 조인클래식 02-525-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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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wig van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8 in c minor, Op.13 "Grande sonate Pathetique"

Frederic Chopin (1810-1849)
Andante spianato und Grande Polonaise brillante Op 22

김성훈 (2000- )
Circus·Ballad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8 Etudes Tableaux Op.33



Pianist / 허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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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 살아가는 피아니스트 허 은, 그는 누구 인가?

한마디로 그는 진정한‘음악의 지성’그 자체이다.


굉장한 직관력의 소유자인 그는 남다른 혜안으로 시대와 음악을 꿰뚫어 소리에 담아 내고 있다.

그가 꿈꾸는 음악은 인생의 풍요로움과 함께 하며 자기 성찰과 인간 내면세계의 완성을 향해 가는 여정 그 자체이다. 그는 우리들 모두에게 그 여정에 함께 하기를 꿈꾸며 그가 가진 지성을 아낌없이 나누고자 한다.

간단 명료하게 클래식 음악의 핵심을 알려 줄 수 있는 그는 관객과의 공감을 최우선으로 하며 그 공유의 시간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연주자이다. 3세에 피아노에 입문 후 7세에 CBS 방송국을 통해 연주자로 데뷔 이후 국내 유수 콩쿨에 입상하였고 이 후 수많은 개인 독주회와 앙상블 연주와 독일 함부르그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청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특히나 거장 Peter Lucas Graf 의 한국 연주에 반주자로 발탁 되었으며 아울러 2003년부터 ‘향음환상’ 이란 타이틀로의 개인 독주회를 개최 이후 이번이 5번째를 맞이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 해 왔다.

18세부터는 레스너 로서의 커리어를 시작 연주자와 동시에 교육자 로서의 음악가의 길을 걸어 오면서 귀국 이후는 13년간 서울대 강사 역임을 비롯, 중앙대, 명지대, 강남대와 예원・서울예고, 선화예중・고, 계원예중・고, 경기예고, 덕원예고, 안양예고 강사를 역임하였고, 수많은 강연과 마스터 클래스, 원고 기고, 출판사 악보 편집, 2014년 Hurart 설립 등을 통해 그가 추구하는 클래식 음악의 올바른 방향과 교육을 위해 남다른 철학을 꾸준히 전하고 있는 이 시대의 지성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백낙호 교수를 사사하며 우등 졸업(Cum Laude 상) (B.M.) 후 동 대학원을 졸업 (M.M.) 하였고 오스트리아 짤쯔부르그 Mozarteum 에서 Madame Gaby Casadesus 를 사사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전액 장학금을 수여 받으며 Bowling Green State University에서 오페라 코치로 역임하면서 Jerome Rose를 사사하였고 동시에 석사학위 (M.M.)를 다시 취득했다. 이후 Indiana University에서도 전액 장학금을 수여 받았으며 Associate Instructor를 역임하였고 Shigeo Neriki에게 사사하며 박사 학위(D.M.)를 취득 하였다.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는 번득이는 인생의 지혜를 그 만의 개성있는 풍부한 배음과 소리로 음악에 담아내는 그의 연주는 무언의 메시지를 주는 특별한 시간을 여러분께 선사할 것이다.


Guest
Composer / 김성훈 (피아노 사사 : 허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