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김정민 듀오 피아노 리사이틀
Sooyeon Lee · Jungmin Kim Duo Piano Recital


2018. 6. 19 (화)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

주최 : 조인클래식
후원 : 장로회신학대학교
입장권 : 전석 2만원 (학생할인50%)
예매처 : 인터파크
문의 : 조인클래식 02-525-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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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Debussy (1862-1918)
Petite Suite 작은 모음곡
I. En bateau (조각배)
II. Cortège (행렬)
III. Menuet (미뉴엣)
IV. Ballet (발레)

J. Brahms (1833-1897)
Variations on a Theme by Haydn, Op. 56b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P. I. Tchaikovsky(1840~1893)
The Nutcracker Suite for 2 Pianos (Arr. by N. Economou) 호두까기 인형 조곡
1. Overture (서곡)
2. March (행진곡)
3. Danse de le Fée Dragée (사탕 요정의 춤)
4. Danse Russe Trepak (트레팍 / 러시아 춤)
5. Danse Arabe (아라비아의 춤)
6. Danse Chinoise (중국 춤)
7. Danse des Mirlitons (갈대피리의 춤)
8. Valse des Fleurs (꽃의 왈츠)

S. Rachmaninofff (1873-1943)
Prelude in c-sharp minor, Op. 3, No.2 (two piano version) 프렐류드
Italian Polka 이탈리안 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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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 이수연

피아니스트 이수연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어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The University of Iowa)에서 석사(M.A.)및 박사(D.M.A.)학위를 각각 취득하였고, 이후 독일로 건너가 러시아의 국민 예술가 예프게니 말리닌 문하에서 그가 타계하기 직전인 2001년까지 4년간 사사하며 음악세계의 폭을 넓혀 나갔다.

예원 음악 콩쿠르에 특상으로 입상하며 예원학교를 3년간 실기장학생으로 다녔던 그녀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주최 콘체르토 콩쿠르 1위, J. Earl Lee Piano Competition 입상, Kankakee Valley Symphony Orchestra 주최 Concerto Competition 2위, ‘Romantischer Ste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2위 및 쇼팽 음악 해석상을 받으며, 쇼팽 음악에 대한 해석과 연주법을 인정받았다.

귀국 후 수차례의 독주회를 비롯해 모스크바 볼쇼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 주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Middle Tennessee State University의 초청 아티스트로서 독주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 리스트 연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Pianist / 김정민

피아니스트 김정민은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학과를 졸업하고 도독하여 에센 국립음대(Folkwang Hochschule Essen)에서 Diplom 및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스타인웨이 150주년 기념 연주를 비롯해 “이탈리아 음악의 밤”, “Duisburg 문화의 밤”, “Schubertiade", Stadtfestival "Essen. Original"(에센 페스티발) 참가 및 연주, 의사협회 주관 “Musik im Haus der Arzteschaft" 연주, Variatio delectat “변주”, Tage der Klaviermusik, 모차르트의 해 기념 “Zum Ausklang des Mozart-Jahres” 연주뿐만 아니라 Pavillion 독주회, Burgermeisterhaus 독주회, Bergische Orchestra와 협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연주로 현지 음악인들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08년 귀국 독주회(세라믹 팔레스홀) 이후 다수의 독주회와 피아노 듀오 연주회를 가졌으며, 바이올리니스트 한지은과 듀오 콘서트, 부암아트홀 초청 토요음악회, 일산 오병이어교회에서 Missionsklang “선교의 울림”, 전영혜와 친구들 “Mozart Concert”, 폴크방 클레시스 듀오 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성연, 송지혜, 이수연, Till Engel을 사사한 피아니스트 김정민은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조교수(강의연구교원)로 재직 중이며, 장신대 콘서바토리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