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주역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기획프로그램 “젊은 소리”는 신예 연주자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젊은 음악인재 발굴 및 육성, 그리고 그들의 실력과 잠재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26년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무대에 오르는 차세대 주역들은 소리의 조화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체계적인 관리 및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앙상블의 음악적 평가와 지도를 거쳐 왔습니다. 이를 통해 협연자들은 연주력 향상과 더불어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펼쳐 보이며, 훌륭한 예인으로 한걸음 더 도약합니다.

이번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차세대 주역의 협연음악회 를 통해 젊은 음악인들의 참신함과 음악에 대한 열정이 묻어나는 뜨거운 무대로 우리 음악에 풋풋한 활기를 불어넣고 현대적 한류를 이끄는데 기여하기를 소망합니다.





1. 공연명 : 차세대 주역의 협연음악회 “2018 젊은소리”
2. 일 시 : 2018년 4월 21일 (토) 오후 5시
3.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4. 주 최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5. 주 관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6. 지 휘 : 김정수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지휘자)
7. 해 설 : 김혜성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 겸 총감독)
8. 협 연 : 박소윤(가야금), 김재희(해금), 박상우(지휘), 윤언지(아쟁)





1. 국악관현악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작곡 : 강상구

2. 22현 가야금 협주곡 “새산조”
작곡 : 박범훈
가야금 : 박소윤

3. 해금 협주곡 “활의 노래”
작곡 : 이정면
해금 : 김재희

--- 인 터 미 션 ---

4. 지휘 협연 국악관현악 “청청(淸靑)”
작곡 : 조원행
지휘 : 박상우

5. 아쟁 협주곡 “추상”
작곡 : 이경섭
아쟁 : 윤언지

6. 국악관현악 천안삼거리 주제에 의한 ”흥”
작곡 : 강솔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