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 오작교 프로젝트

▶ 국악과 오페라의 만남, 창작국악오페라 <이도, 세종>

▶ 2017년 12월 21일 (목) 오후 7시 30분

▶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세종국악관현악단(대표 겸 총감독 김혜성)이 오는 12월 21일 목요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국내 최초로 창작국악오페라 <이도, 세종>을 초연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 창작산실 오작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최초로 초연되는 창작국악오페라 “이도, 세종”은 한국창작음악의 최정상 작곡가 정동희와 국악심포니를 이끌고 있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이 하나 되어 작가, 대본 및 구성, 지휘자, 연출가를 비롯하여 소리꾼, 성악가 등 100여명의 스텝진과 출연진이 만나 함께 만들어낸 국악과 오페라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시도의 오페라 작품이다.



본 작품은 올해로 탄신 620년 그리고 내년 왕위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종대왕의 왕으로서의 업적보다 인간 이도가 세종으로 변모되는 역경과 고난의 과정을 그려냈으며, 김정수 지휘자와 이범로 연출가의 탁월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심플하면서 세련된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 국악심포니의 연주가 함께 어우러진다.



올해로 창단 25주년을 맞이하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대표 겸 총감독 김혜성은 “세종국악관현악단은 우리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레퍼토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오작교 프로젝트를 통한 창작국악오페라 발표로 대한민국 창작국악오페라의 한 장을 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은 오작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2일 이태일 작곡가의 <新시나위>, 2월 25일 정동희 작곡가의 <사계>, 9월 8일 이태일 작곡가의 <옛소리, 화려한 변신>을 진행하였고, 12월 21일 창작국악오페라 <이도, 세종>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 예매 문의 및 할인내역

▶ 문화회원/경기아이플러스카드/그린카드 --- 20% (공연 당일 확인 가능한 카드 지참)

▶ 단체관람 (20인 이상) --- 30%

▶ 65세 이상, 문화누리카드, 유공자, 장애인 --- 50% (공연 당일 확인 가능한 신분증 지참)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관람자 --- 50% (티켓소지자에 한함)



▶ 공연문의 세종국악관현악단 사무국 031-391-8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