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은 귀국 바순 독주회
Hur Ji Eun Bassoon Recital
피아노 박미정
2017. 12. 30. (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조인클래식
입장권 : 전석 20,000원 (학생 50%)
후 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폴크방 국립음대, 쾰른 국립음대, Orchesterzentrum in NRW 동문회
문 의 : 조인클래식 02-525-6162
예매처 : 예술의전당 02-580-1300, 인터파크 1544-1555
Charles Koechlin Sonate Op.71 pour basson et piano
Otmar Nussio Variations on an Arietta by Pergolesi for Bassoon and String Orchestra(performed on Bassoon and Piano)
Ludwig van Beethoven Sonata in F Dur Op.17
Roger Routry Interférences I pour basson et piano
Bassoonist 허지은
바수니스트 허지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독일로 건너가 Folkwang Musikhochschule에서 Diplom, Musikhochschule in Köln에서는 Graduate Diploma, Orchesterzentrum in NRW에서 OrchesterExamen, Norges Musikhøgskole Master를 졸업하였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시절 매 학기 실기 우수상을 수상한 그녀는 서울대 관악 콩쿠르 1등, 부산 콩쿠르 1등없는 2등 입상으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고등학교 1학년 때 서울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와 솔로 협연을 비롯 고등학교 3학년 때 오디션을 통해 예고 연주에 협연자로 참여하였고, 그 해 여름 한국 투어(서울, 부산, 대전)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서울대학교 재학시절 동아콩쿠르 입상은 물론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에서는 매 학기 수석, 부천시향, 서울시향, 원주시향, 프라임 오케스트라, 바로크합주단, 서울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객원 단원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선보인 허지은은 Czech Janacek Philharmonic Orchestera와 협연하였고, ICM(International Chamber Music)에 참가하여 Klaus Thunemann과 함께 연주하였다.
그녀의 연주에 대한 열정은 세계 무대로도 이어져 독일에서 오디션을 통해 일본에서 개최되는 PMF(Pacific Music Festival)에 발탁되어 참가, Ricardo Mutti와 Andrey Boreyko의 지휘 아래 연주하였고,
독일 Yehudi-Menuhin-Stiftung과 Villa Musica(실내악 페스티벌)에서 장학생으로 발탁되어 Dag Jensen, Ingo Goritzki, Ulf Rodenhäuser, Frank Lloyd와 같이 연주하였다. 또한, 독일 Duisburger Philharmoniker(Deutsche Oper am Rhein)에서 Pratikum으로 Jonathan Darlington 지휘 아래 연주하였고, 몇 년 후에는 Duisburger Philharmoniker(지휘 Giordano Bellincampi) 공동 수석과 Essen Philharmonie 및 Folkwang Kammer Orchester 객원단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한편, 그녀는 노르웨이에 있는 Norges Musikhøgskole 재학 중 오디션을 통해 독일 Göttingen Symphonie Orchester (지휘 Christoph-Mathias Müller)에 수석으로 발탁되어 일 년간 연주하였으며, 그 이후 Norsk Oper in Oslo(지휘 John Helmer Fiore) 단원, 노르웨이 Oslo Philharmonic(지휘 Jukka-Pekka Saraste, Herbert Blomstedt, Vasily Petrenko) 객원 단원, 노르웨이 NRK Radio Orchestra, Stavanger Orchestra, Oscarsbourg festival Orchestra 객원수석과 단원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의 주요 멤버로서 활동하기도 하였다. 특히, Norwegian Chamber Orchestra 객원 수석 당시에는 François Leleux의 지휘는 물론 함께 연주하기도 하였다.
국내에서 김병엽, 임성훈, 해외에서 Dag Jensen, Georg Klütsch, Malte Refardt를 사사한 그녀는 지난 9월에 TIMF 앙상블과 함께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유럽투어 연주를 마쳤고, 현재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디 피니, 알테 무지크 서울 수석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수원대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ianist 박미정
*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 국립음대 최우수 졸업(Artist Diplom, Teaching Diplom)
*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최우수 졸업
* 헝가리 부다페스트 Liszt 국제콩쿠르, 폴란드 브로클라우 Liszt 국제콩쿠르, 헝가리 피취 Liszt 국제콩쿠르 한국인 최초 입상
* 노르웨이 오슬로 Grieg 국제콩쿠르 1위, 심사위원 선정 그리그 특별상 수상
* 서울시향, 부천시향, 페스티벌 필하모닉, Goettinger Musikfreunde, Rumania Symponie, Wroclaw Philharmonic, Junges Sinfonieorchester Hannover, Goettinger Symphonie 협연
*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강사 역임
* 서울문화재단 선정 헝가리 피아니즘 워크숍 및 연주회
* 현재) 이화여대 초빙교수, 추계예대, 예원, 서울예고 출강, 창작문화단체 Zenesz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