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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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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없음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
    분야
    연극
    문의
    02-2263-4680
    기간
    2017.07.17~2017.08.28
    시간
    매주 월요일 오후8시
    관람료
    무료
    조회수
    4832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스튜디오 다락
    등록일
    2017.07.06
    URL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에 도전해 본 적이 있나요?

잊고 있었던 꿈, 열정, 희망을 다시금 일깨워 무언의 용기를 주는 그녀들.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나는 다섯 번째 계절, <바비레따>로 초대합니다.



* 일시 : 2017.07.17 ~ 2017.08.28, 매주 월요일 오후8시

*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스튜디오 다락

* 관람료 : 무료

* 문의 : 02-2263-4680



2012년 겨울,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스튜디오 다락에서 초연한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 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없앤 커뮤니티 댄스의 시초이다.

2012년부터 지난 5년 동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민참여형예술프로젝트・방방곡곡 문화공감・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신나는 예술여행 등의 사업에 선정되었고, 강동아트센터와 공연예술센터와의 공동기획공연, 인천아트플랫폼, 춘천아트페스티벌, 창무국제무용제 등 공연장은 물론 다양한 장소와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약 2,500여명의 관객과 만났으며 총 34회의 공연을 진행, 마니아층을 형성하여 많은 사람들이 함께 서로 뜨겁게 공감했다.



초반기획당시, 자신의 삶을 잃어버린 중년여성들에게 여전히 아름답고 뜨거운 열정을 내뿜을 수 있다는 용기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진행되면서 중년여성 뿐만 아니라 청소년층, 중년 남성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어필되면서 <바비레따> 공연은 일상을 살아가면서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서로를 위로하고 기운을 북돋을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상의 삶에서 잃어버린 나의 존재감과 희망,

열정을 찾아보는 생명력 있는 춤바람.

다섯 번째 계절 “바비레따”로의 초대.



러시아에서는 늦여름에서 초가을 무렵의 아름다운 다섯 번째 계절을 “바비레따”라고 한다. 이 날씨가 얼마나 화창하고 정열적으로 뜨겁고 화려한지, 오히려 진짜 여름보다 더 아름다운 날씨로 젊었을 때 보다 더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중년여성과 같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이렇게 러시아에서는 중년의 여성에게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하면 비록 젊지는 않지만 아주 화사하고 매력적인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최고의 극찬인 셈이다.

‘춤추는 여자들’은 중년 여성 뿐 만 아니라 청소년층, 중년 남성,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로 확장되면서 당신이 얼마나 정열적이고 화사한지 다시 한 번 느끼고, 못 다한 꿈들을 <바비레따>를 통해 풀어내길 원한다. 또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일상의 삶 속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무엇을 꿈꾸는지 <바비레따>를 통해 뜨겁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