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먹는 밥이 맛있다.”



밥상에 둘러 앉아 온가족이 한 그릇에 숟가락을 담그며 밥을 먹던 시절은 이제 먼 과거가 되었다. 밥상은 관계를 상징하는 공간이며 상황을 제공하는 배경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가 지닌 심리적 난제들을 풀기 위해 개인과 집단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찰을 무용으로 풀어내었다. 미시적 관찰법을 통해 풍자와 해학적이 담긴 신작을 선보인다.



* 일시 : 7월 6일,7일 20:00-20:50, 7월 8일 15:0015:50

* 장소 :  문화역서울 284 3등대합실

* 관람료 : 무료

* 문의 : 02-3407-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