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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판소리하다 <안네의 일기> 이미지

세계명작판소리하다 <안네의 일기>



일시 : 06.29.THU 8:00PM, 06.30.FRI 5:00PM / 8:00PM

장소 :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입장료 : 전석 20,000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 02-2272-2152

주최 : 판소리, 하다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안네의 일기, 판소리로 숨쉬다.

고전과 만난 판소리, 세계명작판소리하다 <안네의 일기>는 2015년 바닥소리페스티벌의 초청작품으로 초연되었다. 세계적인 고전문학 작품을 판소리의 음악적 어법을 빌어 이야기 한다. 연극의 요소를 활용하여 작품의 전개에 지루함이 없어 판소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소리와 북, 첼로, 바이올린 등 전통 악기와 서양 악기를 다채롭게 활용하여 극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풍성한 음악을 함께 선보인다.



안네의 일기, 판소리로 위로하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열세 살 안네 프랑크는 독일 나치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가족, 동료와 함께 은신처에 숨어 살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죽음에 대한 공포, 전쟁에 대한 증오, 추위와 배고픔이 그녀를 지배해간다. 하지만 그녀는 ‘키티’라 부르는 일기장을 친구 삼아 자유에 대한 의지, 장래에 대한 희망 그리고 사랑을 꿈꾸며 은신 생활을 이어가는데……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사랑스러운 소녀 안네의 이야기는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 이 시대는 그때와 과연 다를까? 소녀 안네를 통해 지금의 우리를 바라보고 싶다. 갇혀 있지 않지만 어딘가 갇힌 듯한 우리의 모습을 재조명하며 이시대 수많은 안네에게 위로를 건네고자 한다.



판소리, ‘하다’

오래된 전통, 판소리를 노래하며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는 젊은 소리꾼의 모임이다. 전통 소리의 본질을 지키며, 그 위에 다양한 색을 입히는 도전을 통해 판소리가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발견하고 제시하고자 한다. 악기와 전통에 국한되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판소리의 매력이 알려지기를 소망하며 끊임없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원작 안네프랑크 각색 판소리 ‘하다’ 연출 유기영 작창 이소연 작곡 손다혜

배우 이소연 바이올린 장사무엘 첼로 박선우 소리북 박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