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보]

공연명: 소리와 소리

(서촌공간 서로 2017 기획대관 서로:SEORO)

일시 : 2017년 5월 6일 토요일 오후 5시

2017년 5월 7일 일요일 오후 5시

장소 : 서촌공간 서로

입장권 : 전석 3만원

예매처 :

1)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7005608

2) 서촌공간 서로 02-730-2502

http://spaceseoro.com/shop/goods_view.php?gno=54&pid=65

문의 : 리드에이치앤피

https://www.facebook.com/leadhandp



[소리와 소리]는 무대 위에 펼쳐지는 판 '소리' 뮤지컬, 스크린에 그려지는 애니메이션 '사운드', GV를 통해 전하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소리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듣는 소리'로서의 판소리와 뮤지컬을 융합한 '소리컬' 장르의 [귀를 그리는 화가] 콘서트, '보는 소리'로서 애니메이션 [귀머거리와 바람] 상영 등을 통해 수많은 콘텐츠 속에 숨겨진 '소리'의 본질에 주목하며 그 존재와 의미를 다시 찾아가는 여정을 관객과 함께 한다.



[상세정보]



1부 - 소리컬 <귀를 그리는 화가> 공연

* 소리컬이란? 판소리 + 뮤지컬



- 창작진: 극작 조현진 / 작곡 김려령 / 작창 김예진 / 연출 육지

- 배우: 해아 조엘라 / 영운·공민왕 서어진 / 도창 이성희

- 연주자: 건반 김려령 / 첼로 나인국 / 대금 이주언 / 타악 송우주



“귀를 그리는 화가, 왕에게 남편을 빼앗기다. 화원 해아는 충신 집안의 장남 영운과 결혼을 약속하지만 영운은 왕을 보필하여 가문의 뜻을 잇겠다며 과거 공부에만 매진한다. 해아는 영운이 대의 때문에 사랑을 버리려 하는 걸 원망하지만 그가 뜻을 세운 뒤 다시 돌아와 약속을 지키리라 믿으며 몰래 그의 옆모습과 귀를 그린다. 그러나 장원 급제하여 개경에 갔던 영운이 시체가 되어 돌아오고, 왕이 그를 죽였다고 믿는 해아는 복수를 위해 개경에서 열리는 그림 경연에 참가해 왕의 목숨을 노린다. 그녀는 과연 왕을 죽여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2부 - 애니메이션 <귀머거리와 바람> 상영



14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대상(2015)

17th Cartoons On the Bay-국제비경쟁부문(2014)

14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단편영화부문(2014)

1회 가톨릭영화제- 단편경쟁작2(2014)



- 감독: 황규일

- 음향: 김려령



“세상의 가장 높은 곳에 귀가 들리지 않는 소년과 강아지 던이 함께 살고 있다. 소년은 외로운 시간을 보내며 아버지를 기다리지만 그리움은 더 커질 뿐이다. 결국 소년은 과거에 아버지가 만들어 줬던 모형 비행기를 쫓아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지붕을 넘고, 눈보라를 뚫고 달리는 소년은 계속해서 평지로 내려간다. 도착한 그곳엔 평생 기다렸던 아버지의 죽음의 흔적(사고 난 비행기)들이 있다. 그리고 소년이 다시 집에 찾아왔을 땐 더 이상 소년이 아니었다.”



#판소리, #뮤지컬, #애니메이션, #서촌공간서로, #서촌, #5월공연, #황금연휴, #리드에이치앤피